[에너지신문] 자바드 오지 이란 석유장관이 오는 3월까지 Hamedan Ibn Sina Petrochemical Company, Zanjan Petrochemical Company, Golestan, Torbat Heidareh, Boroujen 등 5개사의 주요 석유화학 프로젝트가 가동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 글로벌에너지협력센터에 따르면 오지 장관은 상기 석유화학 프로젝트의 운영을 통해 원자재 판매 방지, 외화 수익 증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전했다. 

이란 국영석유화학회사(NPC) 자료에 따르면 이란의 석유화학 생산능력은 전 세계 석유화학 생산량의 2.7% 상당한 9200만톤 이상으로 추산되며 지난해 세계 시장에 160억달러 이상을 수출했다. 

NPC 대표는 외국인 투자를 환영하나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외국 기업의 참여를 기다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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