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직원가치 등 전 영역 높은 점수

▲ 전대천 사장(왼쪽),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부사장(오른쪽)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전대천)는 ‘2012년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검사검증유형 공공기관에서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2008년부터 2010년까지 3년 연속 선정된 이후 다시 1위 기업을 탈환한 것이다.

이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하 KMAC)에서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바람직한 기업방향을 제시하고자 美 FORTUNE誌 조사모델을 한국 현실에 가미해 2004년에 시작, 올해 9회째를 맞는 가장 권위있는 기업조사다. 2012년은 산업계 간부진 5520명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2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진행했다.

이번 결과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혁신능력․직원가치․고객가치․사회가치․이미지가치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직원가치와 이미지 가치는 다른 기관대비 높은 점수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믿을만한 기업,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과 인재육성, 사회공헌활동 항목은 같은 유형기관과 비교에서 월등히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전대천 사장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며 더욱 국민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업무에 만전을 기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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