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참석… 100대 국가기술 발표

울산시는 지난 22일, 한국화학연구원 신화학실용화센터에서 박맹우 울산시장, 기관·단체장, 기업인, 학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 및 신화학실용화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센터건립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 신화학실용화센터 라운딩 등으로 진행했다.

수상자는 박세훈(61) 울산대 교수 등 7명이 지식경제부장관상을 받았고, 오화석(50) 삼성석유화학(주) 기장 등 10명이 울산시장상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글로벌 리더 초청 특별 강연회’가 UNIST 테크노경영관에서 기업체 CEO, R&D 전문가, 학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 ‘정밀화학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미래화학 세미나’가 문수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신화학실용화센터의 역할, 2012 화학분야 육성과 100대 국가기술을 발표하고 지역별 클러스터 소개와 기업간 정보를 공유하는 초청교류회를 개최했다.

‘울산 화학의 날’은 울산석유화학공단 기공식(1968년 3월 22일)을 기념해 지난 2006년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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