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LPG산업발전협의회서 유통비용 절감 합의

LPG충전-판매업계 협의체인 LPG산업발전협의회는 LPG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소비자가격 인하에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한국LPG산업협회(회장 유수륜)와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지난 22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올해 첫 모임을 갖고 충전-판매사업자간 컨소시엄 구성 등 자구노력을 통해 유통비용 절감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협의회는 LPG-LNG간 적정역할분담 후속조치로 국가에너지기본 계획에 LPG를 석유류 제품에서 구분하고 1차에너지중 LPG의 수요를 4%대로 유지하는 내용을 건의키로 했다.

또 매몰저장탱크 굴착검사 방법 개선 및 LPG용기 밸브 재사용, 프로판 부가가치세 면세 등 규제 완화와 제도개선을 통한 비용절감에도 공동 노력하여 LPG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