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동서발전이 조선 산업의 온실가스 감축에 힘을 보탠다.동서발전은 최근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HD한국조선해양,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조선 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공동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동서발전과 HD한국조선은 협력 중소기업의 설비교체와 운영을 공동 지원하고 감축된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 ESG(환경·사회·투명) 경영을 실천한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조선 산업분야 ‘중소기업 탄소중립 전환지원 사업’ 최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고효율 설비 도입을 적극 지원할 예정
[에너지신문] 한화임팩트가 2년째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을 지원하며 친환경 에너지 사회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18일 한화임팩트는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화임팩트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회사 지원금으로 마련한 3500만원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기부금은 서울시 내 위치하거나 서울시의 관리를 받는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이란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18일 밀리토피아 호텔 M1~3홀에서 ‘에너지R&D 연구개발비 사용·관리 컨설팅’을 진행했다.에기평은 연구비 오사용 및 부정사용 예방을 위해 2024년 연구개발과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연구개발비 사용 용도 및 기준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진행하고, 연구개발비 사용 실적에 대한 사전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기관별 보완 필요사항을 안내하는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에너지 연구개발사업의 투명한 연구비 사용환경 조성 및 연구윤리 의식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기관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
[에너지신문] 한국서부발전이 지역 국가산업단지의 전력 자급자족, 탄소배출 감축,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기반 시설 사업을 본격화한다.서부발전은 17일 산업단지공단 전북지역본부에서 ‘군산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 2차년도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서부발전과 군산시, 전라북도, 산업단지공단 군산지역본부 등 8개 기관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착수보고회는 지난해 체결된 본사업 협약의 후속 조치다. 회의에서는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소형풍력발전 설비 구축, 재생에너지 관리시스템(FEMS) 구축 등이 논의됐다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고객 중심 경영’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한난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고객중심 경영 촉진을 위해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2023년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한난은 전국 19개 지사에서 △기계실 관리자 대상 현장 기술교육 △찾아가는 방문형 컨설팅 △지역난방 효율개선지원단 활동 △에너지진단서비스 등 현장 대면 서비스에 총력을
[에너지신문] 경상남도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4% 감축을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2099만8200톤에서 2030년 1251만4300톤으로 감축할 계획이다.경상남도는 경상남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제1차 경상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수립된 국가 기본계획과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한 경남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경남도는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16일 울산 본사에서 신한카드, (사)에너지사랑과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하나은행에 이어 금융기관과 체결하는 두 번째 협약으로 공단은 신한카드, 에너지사랑과 함께 에너지바우처 사각지대 발굴‧해소 강화 및 ESG 경영 실현에 힘을 모은다.이들 3개 기관은 울산광역시에서 광주광역시로 사각지대 범위를 넓히고, 광주광역시 내 에너지바우처 장기 미사용 세대를 가가호호 방문하는 맞춤형 사용지원 서비스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를 실시한다.또한 에너지바우처 사용
[에너지신문] 미래세대의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차세대 에너지 리더 양성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에너지 공공기관들과 함께 다양한 에너지 교육 컨텐츠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올 하반기부터 일명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에너지 교실은 한국에너지공단이 운영 총괄을 맡고, 전력그룹사간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체험형 미래세대 에너지 교육프로그램이다.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참여할 예정이다.앞서 16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서울 동
[에너지신문] 2025년부터 적용되는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가 이뤄짐에 따라 제로에너지 공동주택으로 주거비 부담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이하 ‘친환경주택 건설기준’)‘ 개정안을 12일부터 내달 2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은 지난 2009년 제정된 이후 제로에너지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에너지 기준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왔다. 지난해에는 공공주택 제로에너지 5등급 인증을 의무화한 바 있다.제로에너지주택 공급 확대로 인해 지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 649개 에너지다소비사업자와 406개 중소사업장에 대한 ‘2023년도 에너지진단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공단은 기업 에너지효율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연간 에너지 사용량 2000toe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에너지진단을 의무 수행토록 하고 있다.지난해 649개 에너지다소비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진단 결과를 보면, 먼저 대상 사업장의 연간 에너지 사용량은 약 2375만toe로 2022년 국가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약 11.1%에 달했다. 연간 에너지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발전사-집단에너지사업자 간 신재생 미활용 열거래사업을 확대 추진한다.한난 수원사업소는 9일 (주)휴세스 본사에서 서부발전, 휴세스와 함께 ‘화성 남양연료전지 열거래 확대 시범사업’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서부발전이 운영하는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생산된 잉여열을 기존의 휴세스 열수송관망을 통해 한난에 공급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한난은 지난 2022년부터 휴세스와 상생 협약을 통해 신재생 미활용 열을 거래해오고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 남양연료전지에서 버려지던 약 1만 6000Gcal의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는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2024년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PSM) 이행상태 정기평가에서 최고등급인 P등급(Progressive)을 획득했다.4년 주기로 시행되는 PSM은 사업장의 안전관리 수준에 대해 정부가 공인하는 최고의 평가제도로, 위험물질의 화재, 폭발, 누출 등으로 인한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정안전보고서를 제출·심사해 개선을 유도하는 관리시스템이다.PSM의 평가등급은 P등급(우수), S등급(양호), M+등급(보통), M-등급(불량) 총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은 9일 한국국제협력단 본사에서 한국국제협력단과 ‘대외 무상개발협력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기후변화대응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개발도상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고자 마련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무상개발협력사업 협력 △양 기관이 추진 중인 기업 지원 사업 간 연계를 위한 협력 △양 기관 전문 분야의 정보 및 인적 교류, 기술자문, 전문 교육을
(출처 : 한국가스공사)
[에너지신문] 삼성전자가 정부의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냉방 지원기기 보급 사업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복지 사업으로 폭염 등에 취약한 에너지 소외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해 고효율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한다.삼성전자는 4월부터 전국 약 229개 기초지방단체에서 선정한 1만8000여가구에 고효율의 'AI 무풍 벽걸이' 에어컨을 공급할 예정이다.'AI 무풍 벽걸이'는 무풍 모드 사용 시 MAX(최대) 냉방 대비 최대 77%까지 소비전력을
[에너지신문] 전북자치도가 출자 및 출연기관의 건물과 차량 등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를 매년 20% 상향 감축하게 될 경우 누적 감축량이 6908톤CO2eq으로 당초 배출량의 50%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정부정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올해부터 도 16개 출자·출연기관으로 확대하며 탄소중립 생활실천 선도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 2011년부터 추진중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매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2030년까지 기준배출량의 50%를 감축하고 있지만 이
[에너지신문] 한전과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한전 아트센터에서 식품매장 업계, 냉장고 도어제조사, 한국편의점산업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023년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실적 공유, 편의점 등 업계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고 올해 냉장고 문달기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 후 참석자들은 인근 편의점을 방문, 냉장고 문달기 사업 내용을 홍보하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한전과 산업부는 2023년 대비 50억원 증액된 200억원의 예산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와 세계적인 명성의 미국 올린공과대학교가 최근 연구 및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해 12월 켄텍 관계자들이 보스턴 올린공과대학을 방문, 상호 관심사와 공동협력 기회에 대해 논의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 협약은 박진호 켄텍 총장직무대행과 올린공대 아이사코(AI Sacco) 부총장 간 온라인 서명을 통해 진행됐다.올린공대는 연간 약 100여명의 학생들이 입학하는 4년제 강소형 사립 학부 공과대학으로 2023년 US News & World Report가 평가한
[에너지신문]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재정이 열악한 도내 중소·뿌리기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에너지진단·시설개선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러-우 전쟁 등으로 인한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기업의 에너지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각종 생산 장비의 에너지 효율을 진단하고 고효율기기 교체에 최대 13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수행한다.지원대상은 연간 에너지사용량이 1만toe 미만인 기업으로 도내 소재지를 두고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 중소기업의 국제적 기후환경 규제 대응 역량 강화와 자율적 탄소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지원사업’ 고도화에 나섰다.정부는 해외 탄소규제가 강화되고, ESG경영 확대로 글로벌 대기업을 중심으로 납품기업에 대한 탄소배출량 제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지난 2022년 9월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국내 ‘탄소배출 MRV(측정·보고·검증) 기반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지난해 공단은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배출활동자료 입력을 통해 배출량을 계산할 수 있는 ‘간이 MRV 시스템’를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