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중소벤처기업부가 4일 지역 중소기업의 생산장비 부족으로 인한 기술·사업화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테크노파크는 ‘산업기술단지법’에 따른 산업기술단지 사업시행자로서 그간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의 지역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현장에서 수행하며 지역의 산업 및 중소기업 육성의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해 왔다.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은 지역 중소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테크노파크가 보유한 노후 생산장비를 교체 하거나, 신규 구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에너지신문] 소상공인들에게 전기요금을 인당 최대 20만원을 최고 한도로 총 2520억원을 한시 특별지원한다. 또 고효율 냉방기 4만5000대, 냉장고 문달기 1만5000대, 수열히트펌프 4000대 등을 대상으로 총 6만4000명에게 최대 10만원 절감이 가능하도록 1100억원이 지원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총 7602억원 규모의 ‘2024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고금리·고물가 속에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 △차별화된 제품과 혁신적인 생각(아이디어)을 갖춘 기업가형
[에너지신문] 비야디(BYD)가 2023년 연간 판매 목표 300만대를 달성하며 2년 연속 글로벌 친환경차 1위 자리를 수성, 대표 전기차 입지를 굳건히 했다. 기록적인 판매량으로 BYD 최초로 글로벌 자동차 판매 상위 10위 안에 들었으며, 중국 시장에서 베스트셀러 자동차 브랜드이자 제조업체로서의 지위를 유지했다.BYD의 12월 판매량은 34만 1043대를 기록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 총 302만 441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대비 61.9% 급증한 수치다.해외 수출의 경우 전년대비 334.2% 증가한 24만 2765대를
[에너지신문]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한 7개 멤버사가 오는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총출동해 ‘행복’(Inspire Happiness)을 주제로 ‘넷제로(Net Zero)’ 실현을 위한 에너지 혁신기술을 선보인다.가전 전시회로 출발한 CES는 최근 가전제품 뿐만 아니라 ICT·AI·디지털 등 혁신기술과 스마트시티·에너지·모빌리티·기후 등 전 산업 분야의 비전을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SK에코플랜트를 포함한 7개 멤버사는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CES 무대에 이름
[에너지신문] SK매직이 사업구조 재편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일부 품목을 매각키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SK매직은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가스레인지와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제조, 판매, 유통과 관련된 재고, 유무형 자산과 영업계약 및 관련 사항 일체를 (주)경동나비엔에 양도한다고 밝혔다. SK매직이 경동나비앤에 양도하는 예상금액은 약 400억원이며 이를 통해 SK매직은 재무구조 개선 및 사업구조 재편을 통합 기업 가치 제고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다. SK매직과 경동나비엔간 체결된 양해각서는 △배타적 우선협상권 및 본 계약
[에너지신문] 특허청은 2024년을 맞아 우선심사 대상을 새롭게 재편하고 일괄심사 제도의 신청대상을 확대하는 등 신속한 심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국가 경쟁력과 직결되는 기술에 우선심사 지원이 집중된다. 2022년 반도체를 시작으로 지난해 디스플레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이차전지까지 첨단기술 우선심사 분야가 확대될 예정이다. 또한 국가전략기술 연구개발과제의 결과물에 관련된 특허출원도 우선심사 대상으로 추가된다.이에 따라 첨단기술 및 국가전략기술 분야의 기업, 연구개발기관 등이 보다 쉽게 우선심사를 신청
[에너지신문] 뼈 속 깊이 냉기가 파고드는 1월, 집이나 사무실에서 보일러를 켜고도 쉽게 온도가 오르지 않아 한기에 떨던 경험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 이에 대한민국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스위치를 켜고 40초만에 최고 온도에 올라 극강의 따뜻함을 느끼게 해 줄 5방향 초고속 가열 전기 히터 ‘오방난로’를 선보인다.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빠른 가열 속도와 열을 뿜는 방향에 있다. 앞뒤 좌우 및 상단에 위치한 10개의 석영관 발열체는 스위치를 켜면 40초 만에 최고 온도에 도달하고 다섯 방향으로 열을 방출한다
[에너지신문]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3일 '2024년 스마트팜 전망과 AI·ICT·에너지를 활용한 연계사업 및 실증모델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2024년 AI·ICT 기반 디지털이 이끄는 농업의 미래 및 스마트팜의 현재와 미래 개발방향을 시작으로 그린바이오 산업에서 스마트팜·식물공장의 역할, 스마트팜 유력 3사의 AI·ICT 융합시스템 솔루션 개발과 사업화 방향, 에너지 자립형 스마트팜을 위한 태양열·지열 융합시스템 솔루션 및 실증모델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팜에 활용 한 융합시스템
[에너지신문] 대성쎌틱에너시스가 LG유플러스의 구독형 AICC 서비스인 ‘AICC클라우드’를 활용, AI 콜봇 ‘똑똑이’ 서비스를 정식 론칭하고 빈틈없는 상담 시스템을 가동한다.대성쎌틱은 지난해 2월, 스마트폰 화면으로 원하는 서비스를 더 빠르고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론칭했는데, 이번 AI 콜봇(똑똑이) 서비스 도입해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도 ‘보이는 ARS’ 이상의 편리성을 갖춘 최신화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동절기 문의 요청이 많은 상황에서 대성 보일러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에너지신문] 비정형 데이터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가 올해를 '아이온 컬렉티브(Collective)'로 사업의 결실을 거둔다는 경영 목표를 천명했다.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2일 온라인 시무식을 통해 2024년 사업 목표와 경영 운영 방침을 아이온 및 자회사 전 직원에게 공유했다.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는 이폼웍스, 메타플라이어, 이아이피그리드와 같이 스핀 오프를 완료한 법인과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본부 전체를 일컫는 호칭으로 컬렉티브를 소개했다.이어 2023년에는 4개 본부에서 각 솔루션을 새로 출시한 성과
[에너지신문] LS그룹이 미래 성장을 주도할 2차전지 소재 사업, 전기차 충전 솔루션 진출 등의 사업과 탄소 배출 없는 전력’, 배·전·반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안양LS타워에서 시무식을 갖고 지난해 ‘Vision 2030’을 통해 LS그룹이 나아갈 방향을 명확히 공유한 만큼 변화가 심한 환경 속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내기 위해 강한 실행력이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구자은 회장은 “중요한 것은 주변의 변화에 휘둘리는 유약한 실행력이 아니라 ‘미래를 확신하는 긍정적 생각
[에너지신문] 오영주 제5대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취임식을 갖고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 오 장관은 지난 12월 29일 임명받아 첫 업무를 시작한 바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2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청사 4층 어울림홀에서 오기웅 차관, 본부 과장급 이상 간부와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대 오영주 장관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신임 오영주 장관의 취임사에 이어 행사에 참석한 중소벤처기업부 직원 등과 새해 첫인사를 나누는 순서로 2024년도 시무식 행사를 겸해 약 30분간
[에너지신문] (주)한양이 에너지부문 대표로 전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BU(Business Unit) 이왕재 대표를, 건설부문 영업본부장으로 이종태 전 DL이앤씨 수주영업실장을 각각 신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한양은 주택, 도시개발, 공모사업 등을 담당하는 '건설부문'과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와 LNG, 수소 등 에코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에너지부문' 두축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이번 에너지, 건설 부문의 신규 인사 영입으로 수익 중심의 경쟁력있는 건설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와 더불어 재생·에코에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가 원자력, 정보통신, 환경, 건설부문 등의 엔지니어링 표준품셈 27건(150종)을 3일 공표한다.표준품셈은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에 따라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의 발주청이 엔지니어링 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할 때 인건비(노무량) 산정의 기준이 되는 자료로, 적정대가 지급을 통한 기술서비스 품질 제고 및 고급인력 유입 등 엔지니어링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도입됐다.지난 2017년 한국엔지니어링협회를 표준품셈 관리기관으로 지정한 이후 관리기관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총 78건의 표준품셈을 발표했다.특히 산업부
[에너지신문] 산업용 자율주행 기업 서울로보틱스가 기업공개(IPO) 절차에 본격적으로 돌입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산업용 자율주행 분야 선도기업으로서 위상 강화에 나선다.서울로보틱스는 국내 주요 증권사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입찰제안 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2일 밝혔다.이에 따라 증권사 제안서를 받고 예비후보자 선정 등을 거쳐 내달 주관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서울로보틱스는 이르면 2025년 코스닥 시장 입성을 목표로 세웠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선정된 주관사와 협의해 확정할 계획이다.서울로보틱스는 투자 혹한기라는 지난 2022년
[에너지신문] LG전자의 전기차 충전기가 UL(Underwriters Laboratories) 인증을 받으며 안정성과 제조 기술력을 입증했다.LG전자는 최근 서울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UL 측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우종진 BS연구소장, UL의 밀란 도트리치(Milan Dotlich) 에너지&산업자동화(Energy&Industrial Automation) 사업부 총괄 사장 등이 참석했다.UL은 미국의 대표적인 안전(시험) 인증기관이다. 전기·전자제품의 안전성을 평가해 국가별 규격을 만족한 제품에 인증을
[에너지신문] 한국선급(KR)은 사내에 운영 중인 ‘KR 단미래 어린이집’이 지난 20일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공모전’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공모전은 교육 현장의 우수사례 발굴‧확산함으로써 올바른 디지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등 의무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145건의 사례가 전국에서 접수,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한 12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KR 단미래어린이집을
[에너지신문] "2023년은 솔루션 기업에서 SaaS 기업으로 전환하는 한 해였다"비정형 데이터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올해 실적은 이같이 요약할 수 있다.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올 한 해 동안 총 4개의 신규 솔루션을 출시했다. 기존 ICS에서 더욱 혁신적인 웹 경험을 제공하는 헤드리스 CMS(Content Management Solution)로 유연한 콘텐츠 모델링을 지원하며, 뛰어난 확장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Content Cube를 선보였다.또한 모든 형태의 온라인 커머스 운영에 최적화된 백엔드 시
[에너지신문]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등 주력 업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5개 업종에 민관 공동으로 1235억원을 투자한다.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등 주력 업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5개 업종에 민관 공동으로 1235억원을 투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장영진 제1차관 주재로 제2차 산업 디지털 전환 위원회를 열고, 산업디지털 전환 선도사업 추진 계획을 심의·확정했다.이번에 확정된 선도사업은 400여개 기업이 참여한 산업 인공지능(AI) 얼라이언스에서 산학연 전문가가 협업을 통해
[에너지신문] 현대자동차·기아가 급변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전사의 미래 모빌리티 연구개발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전면적인 연구개발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전기차(EV) 업체 간 가격 경쟁 심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전환 가속화 등 글로벌 자동차 개발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그동안 현대차·기아는 다각도로 혁신 기술과 차량 개발을 추진해 왔다.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소프트웨어(SW)센터인 포티투닷(42dot), 현대차·기아 내 조직인 CTO(Chief Te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