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에너지부문 수소 수급현황과 보급계획에 따르면 2018년 수소공급량은 연간 13만톤으로, 공급방식은 추출수소 99%, 부생수소 1%이었지만, 2022년에는 연간 47만톤으로 부생수소, 추출수소, 수전해 등 공급방식이 다양해지고, 이에 따라 수소가격이 1kg당 6000원일 것으로 예측했다.또한 2030년에는 부생수소, 수전해, 해외생산 50%와 추출수소 50%의 비율로 연간 194만톤을 공급하고, 1kg당 4000원의 가격이 책정될 것으로 내다봤다. 2040년에는 부생수소, 수전해, 해외생산 비율이 70
[에너지신문] 석유화학의 상승세가 무섭다. 월 수출액 역대 최고치를 달성함은 최근 6개월간 기록이 역대 TOP5를 갈아치울 만큼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발표한 8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석유화학이 국제유가 상승과 전방산업(건설, 자동차 등) 수요 급증으로 49억 8000만달러를 기록, 역대 월 수출액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반도체에 이은 2위 품목으로 부상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석유화학은 위생용품·포장재 등 비대면 생활을 위한 수요가 지속되고, 건설·자동차 등 전방산업 경기가 회복되면서 합성수지 수출이 증가
[에너지신문] 여행‧휴가 중 최고의 경험을 선사한 전기차 충전소 중 상위 5곳이 모두 휴게소였고, 여행객이 추천하는 최고의 전기차충전소는 내린천‧안성휴게소인 것으로 나타났다.친환경 모빌리티 플랫폼기업 소프트베리(www.soft-berry.com)는 17일 ‘여행‧휴가 중 내가 가 본 최고의 충전소’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소프트베리가 서비스 중인 국내 1위 전기차 충전 정보 앱 ‘EV Infra’ 사용자 중 약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7.7%가 휴게소에 위치한 충전소를 최고로 뽑았다
에너지 빅데이터 활용방향에 대해 응답자들은 에너지소비분석과 환경영향 분석, 사업계획 수립과 정부 정책 지원, 에너지 신산업 창출 등이 큰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발표한 2020년 에너지통계수요조사 및 분야별 빅데이터 연계 활용방안연구의 주요결과에 따르면, 에너지 빅데이터 활용방향 주요 의견 중 학술·정책연구부분에서 △에너지 소비분석과 환경 영향 분석 △에너지 수급 분석 및 전망 등을 대표적으로 뽑았다.정책수립 부분에서는 △사업계획 수립 및 정부 정책지원 △온실가스 배출전망 및 감축경로 분석시 활용 △에너지
(출처 : 에너지경제연구원)
국제유가가 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며 꾸준한 상승세로 회복세에 접어들었다.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두바이는 지난 3월 8일 배럴당 68.32달러로 지난해 1월 최저가격이었던 50.50달러 대비 35%이상 급상승하며 코로나 이전 수준에 거의 근접했다.이같은 상승요인으로 세계 경제가 코로나19 영향에서 회복하면서 완만한 경제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선진국과 신흥국을 중심으로 석유수요가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OPEC+는 2021년 1분기에 강화된 감산 정책에 합의하며 석유 공급량을 조절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출처 :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신문] 2020년 글로벌 LNG 거래량은 전례없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3억 6000만톤을 기록해 2019년 3억 5800만톤 대비 소폭 증가하며 높은 회복력과 유연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글로벌 LNG 수요는 2040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해 7억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중 아시아가 75% 가량 기여할 것으로 예상됐다.이같은 내용은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쉘(Shell)이 25일(영국 현지시간) 발표한 LNG 시장의 주요 트렌드와 향후 수요 및 공급 전망을 담은 ’LNG 전망 보고서 (LNG Outlook)’에 따
[에너지신문]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20년 하반기 에너지 수요전망에 따르면 2021년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으로 산업 및 경제활동이 활기를 되찾으며 총에너지 수요가 반등될 전망이다.2021년에는 석탄을 제외한 대부분의 에너지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는 수송부문 수요회복으로 약 4.4%, 원자력은 신한울 1,2호기 신규진입에 따른 발전량 증가로 약 11.5%, 가스는 기저효과에 힘입어 약 7.5%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따라서 2021년 최종 소비는 약 4.0% 증가할 전망이다. 다만 코로나 백신의 효과와 보
[에너지신문]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19년 에너지수급통계 확정 결과를 보면 1차에너지는 2018년 3억 800만toe에서 2019년 3억 300만toe로 감소했다. 1인당 1차에너지 소비도 5.87toe로 전년(5.96toe) 대비 소폭 줄었다.에너지 수입의존도(1차에너지 중 수입에너지 비중)는 매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2019년은 93.5%로 전년대비 0.2%가 줄어들었다.1차에너지 및 에너지원별 최종에너지 추이는 여전히 석유가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으며, 부문별 최종에너지 추이를 살펴보면 산업 분야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에너지신문] IEA가 발표한 2018년 OECD 주요국의 부문별 최종에너지 소비 비중을 보면 우리나라는 연료로 사용되지 않고 원료로 이용되는 비에너지 분야의 비중이 타 국가와 비교해 압도적으로 높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석유화학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 산업구조의 특성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또한 우리나라는 OECD 평균에 비해 상대적으로 산업 부문의 최종에너지소비가 높은 대신 수송 및 가정용은 낮은 특성을 보였다. 1인당 최종에너지소비의 경우 우리나라는 3.53toe로 8위를 기록했다. 이는 OECD 평균(2.91toe)을 웃도
[에너지신문] IEA가 발표한 2018년 OECD 주요국의 총에너지공급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2억 8200만toe로 5위에 올랐다. 원별 비중을 보면 석탄이 29%, 석유가 39%, 천연가스 17%, 원자력 12%였으며 신재생에너지 및 기타는 3%에 그쳤다.원별 발전량의 경우 우리나라는 석탄이 44%로 압도적이었으며, 뒤를 이어 천연가스 26%, 원자력 23% 순이었으며 총 발전량은 590TWh로 역시 OECD 5위를 기록했다.한편 OECD 주요국의 에너지원단위(부가가치당 에너지공급) 순위에서 우리나라는 30위를 기록했는데, 이는 철
[에너지신문] 2019년 석유수급이 전년동기대비 3.97% 감소한 10억 7192만배럴로 나타났다.한국석유공사가 발표한 ‘2019년 석유수급 동향’에 따르면, 2019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수요둔화로, 석유수급이 크게 줄었다고 평가했다.원유수입 국가별로 살펴보면, 우선 중동지역 비중이 전년동기대비 3.2% 줄어든 70.2%를 기록한 반면, 미국의 수입량은 1억 3784만배럴로, 전년동기 6094만배럴보다 126.27% 급중했다.나라별로 살펴보면, 여전히 사우디아라비아가 2억 9687만배럴로 전체 27.7%의 비중을 차
[에너지신문] 에너지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19년 전력소비 동향에 따르면 전력소비량은 전년대비 1.1% 감소했다.전년대비 원별 총발전량을 보면 신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이 각각 4.2%, 9.3% 증가했다. 이는 태양광 설비 증가 및 원전 이용률 증가에 따른 것이다. LNG와 석탄은 각각 전년대비 -5.6%, 4.8%를 기록했다.지역별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충남이 7590GWh로 가장 많았고 이어 전남(5361GWh), 경북(3969GWh), 강원(3437GWh) 순이었다. 최하위인 대전은 35GWh에 그쳤다.[출처 :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신문] 2018년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은 총 1783만 8000toe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약 139만toe가 늘어난 것으로, 1차에너지 대비 비중 역시 5.4%에서 5.8%로 증가했다.원별 구성비는 여전히 폐기물(50.9%과 바이오(24.9%)에 편중돼 있으나, 10년 전인 2008년과 비교해 보면 폐기물은 크게 줄어든 반면 태양광은 11배 이상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지역별 현황을 보면 전남이 19.3%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을 기록했으며 경북(14.2%), 충남(14.0%), 경기(1
[출처 :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정보소통센터]
[에너지신문]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가 ‘적극적인 에너지전환(Energy Transition) 시나리오에 따른 2050년의 에너지 부문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이 시나리오에 따라 각국에서 재생에너지 확대가 적극적으로 추진된다면, 재생에너지가 2050년 세계 전력 생산의 86%를 담당할 것으로 전망됐다.또한 ‘적극적인 에너지전환’ 시나리오에 따르면 2050년 전세계 에너지 관련 직업은 약 1억개에 달할 전망으로 특히 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전력망 분야의 일자리 신규 창출이다.종류별로 살펴보면 2050년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