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는 20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우시(無錫) 후빈(湖滨)호텔에서 ‘제3회 한중 녹색경제협력포럼’을 개최했다.소진영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중국은 세계적 수준의 신재생에너지 생산기지와 저비용생산구조를 갖고 있고 한국은 반도체·LCD
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이사장 김철민)은 29일 오후 3시 안산 노적봉공원에서 탄소중립숲 나무식재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지난 한해 동안 시민, 기관 및 기업 등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헌수 된 나무를 식재하는 행사로 김철민 안산시장, 각급 기관장, 단체장, 기업 임직원 및 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
에너지 전문 리서치 기관인 솔라앤에너지(대표 김광주)는 리튬이온 2차전지의 성능발전에 그 열쇠를 쥐고 있는 양극재에 대한 기술 현황 및 개발 Trend, 제조 공정, 업체별 동향, 시장 동향 및 전망 분석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전문 시장분석 리포트 ‘리튬이온 2차전지 양극재료 기술동향 및 시장전망(2011년판)’을 발행했다고 12일 밝
우리나라 태양광산업이 올해 매출 10조원, 수출 7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7일 한국태양광산업협회가 내놓은 ‘2011년 태양광산업 실적 예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태양광산업 제조업의 매출 실적은 지난해 약 5조9000억원의 두배에 달하는 약 10조4200억원으로 예상됐다.태양광산업의 매출은 해마다 급증해 2007년 4400
태양광 발전설비 전문업체인 OCI 주식회사는 15일 강원도교육청과 협약을 맺고 올해 30개 초등학교에 5kW급 용량을 갖춘 태양광 발전 설비를 무료 설치키로했다.
현대중공업과 프랑스 생고방社가 공동 출자한 현대아반시스(대표 이종진)가 국내 최대 규모의 박막(薄膜) 태양전지공장 건설에 착수했다.현대아반시스는 15일 충북 청원군 오창읍에서 1공장 기공식을 갖고 박막형 태양전지(CIGS)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이날 기공식에는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을 비롯해 드 샬렌다(PA de Chalendar) 프랑스 생고방
군산대학교(총장 채정룡)의 ‘풍력-전력그리드 연계기술 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성호) 개소식 및 풍력발전포럼’이 19일 군산 리츠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개소식 및 포럼에는 채정룡 군산대학교 총장, 전라북도청 전략산업국 이금환 국장, 현대중공업 주영걸 상무, 군산시청 항만경제국 이종홍 국장, 최윤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성호
환경부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시행과 대한민국 녹색기업의 출범 1주년을 기념해 14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회 녹색기업 Award 및 녹색경영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김성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종혁 녹색기업협의회
환경운동연합은 최근 논평을 발표하고 정부의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시행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논평에 따르면 RPS의 시행 지침이 확정되지 않아 민간 신규 투자 계획이 표류하고 있어 시행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관련 규정이 최소 1년 전에는 확정되어야 함에도 아직도 그 세부 지침 마련이 미루어지고 있어 시행 첫해 RPS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목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세계 최초 150µm 박형태양전지 모듈화 원천기술을 개발한 LG하우시스 노동훈 부장을 ‘이달의 엔지니어상’4월 수상자로 선정했다. 대기업 부문 수상자인 LG하우시스 노동훈 부장은 태양광 분야의 차별화된 모듈 공정기술 개발에 전념해온 전문엔지니어로 세계 최초 양
지난해까지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던 세계 태양광시장이 올해는 주춤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양광시장의 최대 수요처 중 하나인 독일이 발전차액을 대폭 삭감할 것을 발표함으로써 유럽 수출에 적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독일의 정확한 발전차액 축소 폭은 오는 6월에 확정될 예정으로 독일을 대신해 이태리, 프랑스 등이 올해 유력한 신규시장으로
나주시는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환경을 보호하고 녹색성장 사업발전에 동참하는 의미로 태양광 및 태양열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단독주택에 한해 가구당 150만원씩의 시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희망가구는 전문기업과 설치계약을 체결한 후 에너지관리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 국비 신청을 접수하고 시는 이 가운데 선착순 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다.나주시 관계자는 &ld
삼성전자가 미 환경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2011년 에너지스타 어워드’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파트너’(ENERGY STAR Partner of the Year Awards)를 수상한다고 12일 밝혔다.‘에너지스타 어워드’는 환경청이
저공해자동차 이용시 서울시내 1만3965개 공영주차장 주차료 및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특히 하이브리드자동차를 구매·운행하면 등록시 최대 170만원의 세금 감면과 연간 약 102만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서울시는 12일 이같이 밝히고 환경부와 함께 2005년부터 수도권 대기질 개선을 위해 저공해자동차
한국중부발전(사장 남인석)은 12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컨소시엄사인 대우엔지니어링 및 PT MPM과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전력공사(PT PLN)와 왐푸 수력발전사업에 대한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은 설비용량 45MW인 왐푸 수력발전소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향후 30년간 인도네시아 전력공사에 공급하는 계약으로 지난 2007년 중부발전이
미리넷그룹(대표 이상철)은 한국남부발전(주)(대표 남호기)과 국내외 대규모 태양광 개발과 해외 태양광 사업 공동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앞으로 양사는 정부의 RPS 추진에 맞춰 대규모 발전단지 개발을 통한 국산화 제품의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해외 태양광발전사업의 공동진출 및 자원과 연계한 신재생에
환경부는 살아있는 생물(물벼룩)을 이용해 폐수의 독성을 검사하는 ‘생태독성관리제도’를 올해부터 공공처리시설과 대규모(1·2종) 폐수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소규모(3~5종) 시설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생태독성관리제도는 생물체(물벼룩)를 이용한 수질검사 방법으로 기존의 BOD, COD와 같
신재생에너지산업 메카 도약을 위한 부산시의 노력이 탄력을 받게 됐다. 부산시는 강서구 화전산업단지 내에 300억 원의 민간투자(the Cobalt Sky사)로 5.6MW규모의 전력을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는 부산시가 화석연료 사용을 저감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켜 기후변화협약 등 국제환경규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lsq
한화그룹(회장 금승연)이 폴리실리콘 사업에 본격 진출키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화는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적극 개발하고 있는 태양광 사업분야에서 폴리실리콘으로부터 태양광 발전사업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수직계열화를 완성하게 된다. 한화케미칼은 11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연간 1만 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생산공장을 짓고 본격적으로 폴리실리콘 사업
국내 연구진이 신재생에너지인 유기태양전지와 박막태양전지의 장점을 고루 갖는 유기-무기 하이브리드 태양전지용 핵심재료 및 공정기술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지식경제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신재생에너지기술개발사업-원천기술’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대학교 화학교육과 진성호 교수팀이 진행했다.진 교수팀의 연구결과는 나노분야의 세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