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대표 구자열)이 국내 전선업체 최초로 미국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일괄 수주(turn-key) 했다.LS전선은 미국 동부 지역 전력망 운영사인 National Grid가 발주한 35kV급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이 프로젝트는 뉴욕주 동부 Long Island와 Captree Island간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한 것으로 LS전선
K-water(한국수자원공사)가 전국 17개 광역정수장수돗물에 대한 탄소 발생량 인증을 정부로부터 새로이 공식 획득했다.수돗물 탄소 발생량 인증은 수돗물 생산부터 최종소비까지 얼마나 많은 탄소를 만들어내는지 양으로 측정하고 소비자에게 알려주는 제도로 탄소 발생량 감축의 근간이 된다.수돗물 탄소 발생량 인증사업은 저탄소 녹색 수도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K-w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이창수 본부장이 27일 국립나주병원을 찾아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병원관계자를 대상으로 가스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 본부장은 이날 교육을 통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체 가스사고 41.5%를 차지하고 있는 6대 주요 가스사고를 예로 들며, 장기간 사용하지 않던 보일러를 사용할 시에는 반드시 배기통 이탈여부 등을 반드시 확인할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진병화)은 27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우근민)와 ‘제주지역 소재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 육성지원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평가전담팀을 제주도에 파견하기로 합의했다.협약식은 진병화 기술보증기금 이사장과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광물자원공사의 노사관계 혁신이 주목받고 있다. 광물자원공사는 이달 중순 발표된 공기업 경영평가 노사관계 선진화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그 중심엔 김신종 사장과 남준우 상임감사가 있다. 기관평가에서 광물공사는 B등급을 받았으나 기관장 평가에서는 양호 평가를 받았다. 감사의 경우 지난해 C등급에서 올해는 A등급을 받았다.김 사
한국바이오디젤협회(회장 신종은)는 27일 자원순환사회연대(이사장 김재옥)와 업무협약을 맺고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디젤 보급모델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합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앞으로 폐식용유 등 국내 폐자원 수거체계를 구축하는 등 바이오디젤의 생산 및 보급 모델을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또 양 기관은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활용 가능한 폐자원의 발생
정유사의 기름값 100원 인하 종료기한을 약 일주일 앞두고 소비자단체와 관련업계의 입장이 또한번 크게 엇갈렸다.(사)소비자시민모임 석유시장감시단은 27일 학계, 관련 업계, 언론계 등 관계자를 초청해 ‘정유사의 100원 인하 평가와 추후방안 토론회’를 열고 ‘정유사의 100원 인하 약속은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다’
김재신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훼르난도 슈미트(Fernando Schmidt)’칠레 외교부 차관과 24일 칠레 산티아고에서 제5차 한-칠레 고위정책협의회를 갖고 정무협력 강화, 경제·통상 증진, 자원.에너지 협력 확대 등 양자 현안 및 기후변화 등 국제무대에서 양국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양측은 지난 20
일본 Smart Solar International사가 개발한 태양광 전력장치는 태양을 따라 하루종일 이동하는 거울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모델의 2배에 달하는 전력생산이 가능해졌다. 일련의 알루미늄 거울 바가 천천히 회전하면서 고성능의 다중층 태양전지로 충진된 중앙 튜브로 빛을 반사시킨다. 본 장치는 기존의 대면적 태양전지 패널보다 훨씬 적은양의 실리콘을 사
▲ 27일 일본에서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대표이사 (왼쪽)와 AP 몰러-머스크(AP Møller-Maersk)社의 아이빈트 콜딩(Eivind Kolding) 사장 (오른쪽)이 세계 최대 크기의 18,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계약식을 마치고 악수를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남상태)이 세계 최초로 건조하는 세계최대급 18,000TEU
▲ 세부발전소 전경 KEPCO(한국전력, 사장 김쌍수)는 27일 필리핀 세부市에서 베니그노 노이노이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에너지부 장관, 세부 주지사, 필리핀 전력공사 사장 등 필리핀 정부 관계자와 200여명의 축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200㎿급 세부발전소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아키노 대통령은 본 세부발전소 건설을 통해 필리핀의 전력사정이 한층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3일까지 약 4주에 걸쳐 초·중·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새만금의 미래상에 대한 글짓기 공모 행사를 가졌다. 총 205편이 접수됐으며, 이중 ‘꿈의 새만금, 2030년 첨단 미래 복합 생태 도시로의 상상’이라는 제목으로 응모한 전다솜 양(통진고)이 대상을 차지
환경부는 26일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최초의 전국규모 대회로 개최된 '2011년 친환경운전왕(Eco-drive King) 선발대회' 최종 결선에서 박희국ㆍ신진옥 팀(2인 1팀)을 올해의 친환경 운전왕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2등상은 김의중ㆍ구경아 팀이, 3등상은 이영주, 김지정 팀이 각각 수상했다.1위 수상자로 선정된 신진옥씨는 "경제속도 준수, 급
지식경제부(장관 최중경)는 6일 정유사 100원/ℓ 할인종료를 앞두고 석유유통시장의 수급차질로 국민들이 석유제품 구매에 불편을 겪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석유제품 유통질서 저해행위 금지 등 석유제품 수급안정조치에 관한 공고' 27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우선 석유정제업자(정유사)에게는 공급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생산 및 판매의무를
전력거래소가 신입직원 입사식을 가졌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염명천)는 17일일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무사히 마친 공채10기 신입직원 14명에 대한 입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입사식을 치른 신입직원들은 미래 전력산업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6개월간 까다로운 채용전형과 수습평가를 통해 선발한 직원들로서 앞으로 대한민국 전력산업을 책임질 중책을 맡을 예정이어
SK텔레콤은 스마트그리드 핵심 기술을 접목한 건물 에너지 관리 시스템(BEMS: 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26일 밝혔다.BEMS사업이란 빌딩 내 에너지 관리 설비의 각종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에너지 사용효율을 개선하는 사업을 말한다.BEMS는 신축 건물뿐만 아니라 기존 건물 리모델링 시에도
LG이노텍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강원도 화천에 다문화 가정을 초대해 ´그린 에너지 캠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캠프는 자연에 대한 이해와 에너지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전기자전거를 직접 돌려 만든 에너지로 영화를 보고 전통 흙집과 에코 티셔츠 등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LG이노텍은 올해 전라북도
삼성LED는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에너지스타 인증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고 26일 발표했다. 공인인증자격 획득으로 에너지스타 인증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등을 줄일 수 있게 됐다.에너지스타란 미국 정부가 조명을 비롯한 전기 · 전자제품 에너지 효율을 인증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 공공시장에
환경부는 지난 2월 25일~4월 26일까지의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 후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검토한 결과를 설명하고, 이에 대해 재차 의견수렴을 하기 위해 2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입법예고, 토론회, 설명회 등을 통해 국․내외 산업
국립환경인력개발원(원장 최흥진)은 개도국 및 우리나라 환경분야 박사과정 및 신임연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6월 27일부터 7월 22일까지 4주간 ‘온실가스 인벤토리·감축모형 국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유승직)와 함께 실시하는 이 교육과정은 온실가스 인벤토리, 감축모형에 관한 전문적인 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