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화큐셀이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에 태양광모듈을 대량 공급한다.한화큐셀은 9일(현지시각) 미국 주택용 태양광업체 선런(Sunrun)과 135㎿ 규모 장기 모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물량은 새해 주택용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한화큐셀은 지난 7월 선런과 50㎿ 모듈 공급계약을 맺었으며, 그 연장선에서 내년분 135㎿ 모듈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일자로 고리, 월성, 한울 3개 원자력본부의 본부장 인사를 단행했다.고리본부장에는 이용희 前 건설처장, 월성본부는 전휘수 前 안전처장, 한울본부는 이희선 前 UAE원전본부장이 각각 선임됐다. 이들은 전력·원자력 전문가이자 사내에서 탄탄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는 공통점과 함께, 각자의 색깔도 갖췄다는 평가다.먼
[에너지신문] 국회가 3일 내년 예산안을 최종확정하면서, 내년 군단위 LPG배관망사업 예산으로 120억원을 신규 편성했다. 이에 따라 내년 3개 읍‧면에서 LPG배관망이 구축될 예정이다.여야는 3일 국회에서 본회의 의결을 통해 ‘2016년 예산안 및 기금 운영계획안’을 최종확정, 내년 산업부 예산으로 총 7조 4499억원을
[에너지신문] 내년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량에 대한 정부 지원예산이 대폭 늘어나는 반면, 천연가스차량 지원예산은 크게 줄어든다. 또 배출권거래제 참여기업에 대한 온실가스 감축설비 지원규모는 늘어나고, LPG엔진개조 등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지원규모는 감소한다.3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 ‘2016년 예산안 및 기금 운영계획안&r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의 내년도 총 지출규모는 2015년 본예산 대비 5555억원 감소한 7조 4499억원으로 결정됐다. 예산부분의 총 지출은 4948억원 감액된 5조 6288억원이 편성됐으며 기금은 607억원이 감소한 1조 8210억원이다.여야는 3일 본회의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를 포함한 새해 정부 예산안을 통과시켰다.산업부의 2016년도 세출 및
[에너지신문] 국제LPG가격이 급등함에 따라 내달 국내LPG가격도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람코사는 동절기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12월 국제LPG가격(CP)을 톤당 프로판 460달러, 부탄 475달러로 책정했다. 전월보다 프로판은 65달러, 부탄은 40달러씩 올랐다. 현재 환율과 부가세 등을 고려하면 이달 CP에서 발생한 내달 국내가
[에너지신문] 저소득가구의 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바우처(난방카드)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에너지바우처 신청자 수가 11월 한달 동안 20여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지원대상자로 확정된 신청자는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에너지바우처를 발급받게 될 예정이다. 에너지바우처는 실물카드와 가상카드 두 가지 형태로 구현된다.우선 실물카드
[에너지신문] 대성산업이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돼 사업 철수를 권고받은 LPG판매업에서 오히려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움직임을 보여 판매업계와 갈등을 빚고 있다. 포항시 판매업계에 따르면 최근 포항 대성충전소는 사업장 내 소매점 개설을 위한 증설 공사를 단행했다. 사실상 직영판매를 시도한 것. 현재 인근 주민들의 강도 높은 민원에 밀려 공사가 중단됐지만 언
[에너지신문] 렌터카, 택시 등 중고 LPG차량의 일반인 판매가 허용될 전망이다. 2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는 LPG차량 사용제한 완화에 대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개정안은 운수사업법상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승용차 중 등록 후 사용연한 5년이 경과한 차량에 대해서 일반인들도 사용할 수
[에너지신문] 지난 두달간 국제LPG가격이 급등하면서 12월 국내LPG가격도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람코사는 11월 국제LPG가격(CP)을 프로판은 톤당 395달러, 부탄 465달러로 책정했다. 전월보다 프로판은 35달러, 부탄은 70달러씩 올라 평균 52.5달러가 인상됐다. 앞서 10월에도 CP는 전월대비 평균 32.5달러 올랐다.
[에너지신문] 태양광 전문기업 신성솔라에너지는 13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4분기부터 이어져온 4분기 연속 흑자의 상승세를 이어 올해 연간 흑자 달성을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도 보였다.이번 실적은 2014년 동기 대비와 비교하여도 놀랄만한 실적이며, 2015년 상반기를 뛰어넘는 수익성을 확보했다.신성솔라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동기대비 67.3% 감소했다. 또 같은 기간 동안 영업이익은 68.7%가 감소해 적자전환 했다.다만 3분기까지의 누적 실적을 살펴보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0.5% 증가한 3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동안 0.8% 감소한 7241억원을 달성했다.가스공사측은 3분기 영업이익 감소 이유를 △총
[에너지신문] 대우조선해양이 세계최초 쇄빙 지난 2014년 수주한 세계 최초 쇄빙LNG운반선이 순조롭게 건조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정성립)이 쇄빙LNG운반선의 내구성(강성)을 평가하는 충격 시험(Impact test)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10월 초부터 약 3주간에 거쳐 진행된 이 시험은 쇄빙 LNG운반선 실물과 동일한 구조 및
[에너지신문] 최근 정부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에너지신산업을 새로운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5~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경상북도와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상호 협력해 개최한 ‘2015 동해안에너지클러스터 포럼’에서는 이같은 에너지신산업 육성이 집중 조명됐다. 국제적으로 공급중심에서 친환경, 고효율 수요
[에너지신문] “신재생에너지 산업은 최근 구조조정 시기를 지나 회복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투자가 견고해 국제유가와 가스가격 변화에도 불구하고 재생에너지의 성장은 가스나 석탄의 성장규모보다 클 것입니다”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과장은 4일 ‘제5회 아시아·태평양 신재생에너지포럼’ 개막식에 &ls
[에너지신문]“가스안전공사에서는 장외영향평가 관련 업무를 언제부터 시작하게 됩니까?” 국가기간산업의 핵심인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관리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29~30일 양일간의 일정으로 제32차 석유화학플랜트 안전기술향상연구회 및 기술세미나를 대구 팔공산 맥섬석 유스호스
[에너지신문] SK이노베이션이 정유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3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SK이노베이션은 최근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12조 4475억원, 영업이익 3639억원, 당기순이익 1652억 77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전년동기와 비교하며 저유가의 여파로 매출액은 2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644.2%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흑자로 전환했다.
[에너지신문] 지난 7월 21일 IC 단말기 설치가 의무화되면서 촉발된 주유소, 충전소의 단말기 대란이 석 달째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사태에서 정부가 업종의 특수성이나 준비상황을 고려치 않고 일방적으로 정책을 밀어붙여 혼란을 키웠다는 비판이 적지 않다. 업계의 혼란과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의 발빠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IC단말기
[에너지신문] 최근 10년간 송변전 및 송전탑의 설치, 유지비용이 26조 762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비용 절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하진 의원은 6일 산업부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전 의원에 따르면 전국에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송전탑은 매년 꾸준히 증가해 올해 7월말 기준으로 전국적으로 모두
[에너지신문] 폭스바겐의 경유차량 배기가스 조작 파문이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수송용연료 시장에서 ‘클린디젤’ 대신 배출가스의 유해성이 재조명되고 있는 형국이라 최근 국내 차량 점유율 40%를 돌파하며 승승장구 하고 있는 경유차의 성장세에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폭스바겐 사태 일지지난 2014년 4월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