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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주유기 조작만으로 손쉽게 부당이익을 취할 수 있는 정량미달 판매행위가 급증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2일 국정감사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 의원은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정량미달 주유소 적발건수가 2011년 22건이 2012년 74건, 2013년 81건, 201
분석
정나래 기자
2015.09.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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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원자력발전소의 설계 도면과 실제 내부 배치가 다른 곳이 약 87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장윤석 의원이 한수원으로부터 확보한 '형상 관리 특별점검 불일치 사항 목록'에 따르면 고리원전 3호기, 신고리 1,2호기, 월성 1,2호기, 신월성 1~5호기 등 한수원이 운영 중인 대부분의 원전 시설에서 총 87건의 불일치 사항이 발견됐다.주요 불
분석
권준범 기자
2015.09.14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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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의 경영평가가 최하위 수준에서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이 ‘2015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분석한 결과 12개 에너지공기업의 절반인 6개가 ‘경고등급’ 이하의 실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
분석
정나래 기자
2015.09.04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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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역난방 열요금이 향후 시장기준요금의 110%를 넘지 않는 선에서 사업자별 산정과 더불어 가격 결정이 이뤄지게 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집단에너지사업법 제17조 및 동법 시행령 제12조에 따른 ‘지역난방 열요금 산정기준 및 상한 지정’ 일부개정안을 26일 고시했다. 이 개정안은 오는 9월 1일자로 시행한다.이번 정부의 요금제
분석
김형준 기자
2015.08.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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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러시아로부터 파이프라인을 통해 한국으로 도입하는 러시아 PNG도입이 다시 검토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한국가스공사는 삼정회계법인의 용역을 통해 러시아 PNG 도입노선별 경제성 검토 용역을 이달부터 올해말까지 시행하고 있다. 러시아 PNG의 북한경유 및 중국경유(서해 해저배관) 도입노선에 대해 과거 수행된 유사연구를 활용해 현시점에서
분석
최인수 기자
2015.07.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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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 노조의 민주노총 가입 문제를 둘러싸고 한수원과 민노총의 갈등이 본격화 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민주노총은 22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한수원 조석 사장과 오순록 노무처장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사측이 노조의 민노총 가입을 저지하기 위해 허위사실을 유포, 민노총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투표를 조직적으로 방해했다는 것이다.한수원 노조는 지
분석
권준범 기자
2015.06.2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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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SK이노베이션이 윤활기유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 SK루브리컨츠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SK이노베이션(사장 정철길)은 11일 “당사는 투자재원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 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당사의 100% 자회사인 SK루브리컨츠의 IPO 또는 매각 등을 검토 중에 있으나 확정된 사
분석
정나래 기자
2015.06.1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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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4월 LPG 소비량이 급감한 이유가 가격효과 때문으로 나타났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 LPG 소비량은 708만 7000배럴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14.3%나 감소한 수치다. 전체 석유제품 소비 중 차지하는 비중도 3월 9.71%에서 4월 8.82로 1%가량 하락했다. 4월 국내 석유제품 소비량이 3월보다 줄었지만 LPG
분석
정나래 기자
2015.06.05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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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SMP(계통한계가격)의 마침내 지난달 평균 가격이 두자릿수로 떨어지며 발전단가가 높은 천연가스발전에 직격탄을 가하고 있다.5월 SMP 평균가격은 96.13원/kWh로 전월(103.72원/kWh)대비 약 7%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달(143.79원/kWh)과 비교하면 무려 32%나 떨어진 수치다.지난달 1일부터 S
분석
권준범 기자
2015.06.0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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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천연가스발전과 원자력발전이 각자 다른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다. 처한 상황은 다르나 위기의 강도는 비슷해 보인다.업계에 따르면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천연가스발전은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가동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올해 50%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경제성이 나오지 않아 발전소 2곳 중 1곳은 가동을 못 한다는 것이
분석
권준범 기자
2015.05.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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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올해 공공기관이 구매하거나 임대할 전기차로 르노삼성의 준중형 SM3가 결정됐다. 정부는 전기차 보급 확산을 위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전기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특히 눈에 띄는 것이 이번 르노 삼성의 전기차 입찰에 사용한 다수공급자 계약방식(MAS)이다. 정부는 품질은 유지하며 업체 간 경쟁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분석
이승현 기자
2015.05.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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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천연가스 물량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한국가스공사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40% 가까이 증가했다. 매출액은 가스요금 인하 여파로 전년 동기보다 18.4% 하락한 10조 2121억원에 머물렀다.11일 공시자료에 따르면 가스공사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86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5811억원으로
분석
김연숙 기자
2015.05.1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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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석유화학산업의 위기가 심상치 않다. 석유화학 대표 기업인 LG화학, SK종합화학, 롯데케미칼 등 3사의 2011년 영업이익은 4조2200억원에서 지난해 1조850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연이은 실적부진에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출범 40년 만에 초유의 회장 공백 사태를 겪고 있다. 정부도 업계의 위기감을 인식, 수입규제 대응반 가동과 절차 특례
분석
정나래 기자
2015.05.06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