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세계 자동차 전장부품 시장 규모가 급성장됨에 따라 자동차에서 전장부품이 차지하는 원가비중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차세대 자동차는 전장부품들 간의 연결성을 기반으로 한 전자화가 특징으로 오작동 및 신호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한 열관리, 차폐‧흡수소재 등이 차세대 자동차 안정성에 중요한 요소기술로 자리잡게 되면서 높은 관심 가운데 활발히 개발 및 상용화가 이뤄지고 있다.특히 자동차 전장부품 열관리 분야는 효과적인 방열 소재‧부품, 점접착기술, 냉각해석 및 냉각솔루션 등이 매우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면서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2050 저탄소사회 비전포럼(위원장 조홍식)이 △재생에너지 및 수소 확대 △친환경 차량보급 등을 골자로 한 '장기 저탄소 발전전략' 검토안을 5일 환경부(장관 조명래)에 제출했다. 지난해 3월 출범한 비전포럼은 약 9개월간 △총괄 △전환 △산업 △수송 △건물 △비에너지(농축수산·폐기물·산림) △청년 등 총 7개 분과에 69명이 참여해 검토안을 마련했다.비전포럼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을 위한 국제사회와의 협업을 강조했다. 온실가스 배출량은 2017년 7억910만 톤을 기준으로 2050년까지 최
[에너지신문]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정부 차원의 중장기적인 실내공기질 관리정책 추진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제4차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이하 제4차 기본계획)'을 최근 수립했다고 밝혔다.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은 환경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라 5년마다 합동으로 수립한다. 이번 제4차 기본계획은 다중이용시설, 대중교통차량, 공동주택 등 다양한 공간에 대한 실내공기질 관리를 강화,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내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에너지신문] 콘덴싱보일러 및 온수기로 북미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이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3일부터 5일까지(현지시간) 열리는 북미 냉난방 설비 박람회 '2020 AHR 엑스포'에 국내 보일러 브랜드 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참가했다. 'AHR(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엑스포'는 1930년부터 미국 냉동 공조학회(ASHRAE)가 주관하는 냉난방 분야 대표 전시회로 전세계 2000여개 업체, 약 4만5000명이 참석해 최신 냉난
[에너지신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새로운 경영이념을 선포한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가 직원들의 경영이념 실천을 위해 업무절차 일부를 조정했다.이번 업무절차 조정은 경제적 성과뿐 아니라 사회적 성과를 창출하는 데 더 집중한다는 포스코에너지의 새로운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을 조직 구성원들에게 내재화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포스코는 사업 타당성 분석 과정에 '사회적 책임'이라는 관점에서 분석한 결과 지표를 필수적으로 포함시키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했다. 새로운 사업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기업
[에너지신문] 린나이가 유튜브(YouTube)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롯데하이마트 잠실점에서 린나이는 자사 전기레인지를 활용해 각종 실전 요리 팁을 전달하는 쿠킹클래스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했다. 린나이의 공식 유튜버인 '광자댁'은 이날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린나이 전기레인지를 활용한 영양간식 만들기를 선보였다. '광자댁'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에 'R려주Show'라는 제목의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유튜버다.린나이 관계자는 "린나이 공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100대 핵심품목의 기술개발(R&D)을 지원하는 '소재부품장비(소부장) R&D 사업'을 31일 공고했다.이번에 공고된 사업은 총 3300억원 규모의 △소재부품기술개발 △기계산업핵심기술개발로 작년 추경 25개 품목에 이어 올해 나머지 100대 품목을 중점지원하며 약 1000여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산업부는 "작년 추경 25개 품목에 이어 나머지 100대 품목 기술개발을 지원함에 따라 올해 안에 100대 품목 기술개발을 본격 추진한다"며 "작년 추경은 중요도 및 시급성이 높
[에너지신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1일 충북 오창에 소재한 충북테크노파크에서 19개 테크노파크 원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박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는 테크노파크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박 장관은 "올해 중기부의 정책목표는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이며 이를 위한 세부비전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스마트공장, 소상공인을 위한 스마트상점, 벤처와 스타트업을 위한 스마트 서비스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그는 "테크노파크에서 수행할 첫 번째 임무가 스마트공장
[에너지신문] 정부가 차세대 반도체 육성을 위해 향후 10년간 1조원을 투자할 예정인 가운데 세미나허브가 2월 25일 서울 강남 포스코타워역삼에서 차세대 반도체 기술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강연회를 연다.이번 세미나는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인텔,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인피니언, On-semiconductor 등 반도체 관련 주요 업체와 업계 전문가를 초청해 비메모리반도체, 파워반도체, 인공지능반도체, 오픈코어반도체, 보안반도체, 자동차용반도체 등 차세대 반도체의 핵심 기술의 동향과 전망 등의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 이하 국표원)이 30일 서울 엘타워에서 표준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과 '2020년 표준유관기관 신년인사회'를 가졌다.국표원은 새해를 맞아 표준 유관기관 간 결속을 다짐하는 동시에 올해 국표원의 주요 정책을 발표하고 지난해 우수 국제·국가표준 개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국표원이 발표한 2020년 주요정책은 △BIG3(반도체·바이오·미래차) △DNA(데이터·네트웍·AI)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으로 대표되는 산업정책을 뒷
[에너지신문] 서울시가 28일부터 200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에 나섰다.저녹스보일러는 '콘덴싱(condensing)' 기술로 대기오염 물질 중 하나인 질소산화물 '녹스(NOx)' 배출량을 줄인 보일러를 의미한다.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를 원하는 주택(건물)소유주 및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는 서울시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보일러당 20만원이고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저소득층은 5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를 구매해야
[에너지신문]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저탄소 인증제품을 녹색제품에 추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녹색제품구매법)' 일부 개정법률을 29일 공포한다.녹색제품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하는 제품으로 '환경표지 인증제품'과 '우수재활용 인증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개정법률에 따라 '저탄소 인증제품'도 녹색제품에 포함되는 것이다.이번 개정법률은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인 7월 30일부터 시행된다. 환경부는
[에너지신문] 세미나허브에서는 오는 2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역삼에서 '2020년 상반기 디스플레이 기술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신 OLED, 폴더블, 초대면적, 마이크로 LED, Q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디스플레이 시장 및 산업의 전환점을 맞이하는 시점에서 열린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에 따르면, 2020년 올해 북미 2500달러 이상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OLED TV의 매출액 점유율은 24.8%에 이를
[에너지신문] 바이오매스는 태양광, 풍력, 수력 등과 함께 재생에너지원이자 최근에는 미활용 분산전원으로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산업교육연구소는 3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2020년 저탄소·분산전원 확대를 위한 바이오매스 발전사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저탄소·저공해 발전원으로 바이오매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전문가들로부터 듣고 재생에너지 3020계획 이행측면에서 정부 정책이 어떻게 수립·추진될 것인가 집어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력수급기본계획 현황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