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SK가스(주)가 LPG 저장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인 ‘wego Safety’와 고정형 초음파 카메라 감시 시스템을 연계한 안전관리 서비스를 5톤 이상 LPG 저장탱크에 적용, 실시간 안전관리체계를 LPG 전체 인프라로 확대·강화한다.SK가스는 7일 ㈜에스엠인스트루먼트와 가스인프라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정형 초음파 카메라인 ‘BATCAM FX’를 적용하고, 이와 연계된 시스템의 개발을 통해 LPG 저장시설의 안전 관리 수준 향상과 가스설비 모니터링 기술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에너지신문]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이 액화수소 생태계 구축을 통해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SK E&S는 7일 서울 영등포구 63스퀘어에서 열린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에서 추형욱 사장이 대기환경 개선 및 환경보전 유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기념하는 유엔 기념일로, 지난 2020년부터 매년 환경부·외교부가 공동으로 대기오염 저감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

[에너지신문] 인천도시가스와 한국서부발전은 6일 ‘연료전지 도시가스 공급망 사고예방’ 및 ‘안전진단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내 연료전지의 천연가스(NG) 공급사를 인천도시가스로 변경하면서 인천도시가스와 안전기술 업무협약을 통해 가스 공급계통의 안전확보 및 도시가스 법적관리 수준향상 추진 등 안전성 향상을 위해서라고 설명했다.이번 업무협약을 위해 양사는 연료전지 도시가스 공급망 사고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적극적 상호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이창우 인천도시가스 부사

[에너지신문] HD한국조선해양이 5~8일 싱가포르서 열리는 ‘가스텍 2023’에서 총 6168억원 규모의 차세대 친환경 선박인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수주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수주는 싱가포르 EPS사, 그리스 CAPITAL(캐피탈)사와 8만 8000㎥급 암모니아 운반선(VLAC) 4척에 대한 건조계약 체결이다.이 운반선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7년 하반기까지 두 선주사에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며 이번 계약에는 옵션 2척이 포함됐다.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발주된 27척의 초대형 LPG

[에너지신문] SK E&S는 지난 6월 발간한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LACP 2022 비전 어워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6일 밝혔다.미국 커뮤니케이션 연맹(LACP, 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이 주관하는 ‘LACP 2022 비전 어워즈’는 2001년부터 매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업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보고 대회로 매년 약 20개국에서 1000개 이상의 기업·기관들이 참가하고 있다.올해 처음으로 공모에 참가한 SK

[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는 1일자로 신창동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해, 5일 경남 창원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신창동 경남에너지 신임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조지아대학교 법학석사 학위를 받은 뒤 행안부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다양한 에너지 분야에서 활동하며 LNG산업 자유화 정책 및 천연자원 확보 정책 등을 추진했다.또한 SK에너지와 SK E&S에서 본부장을 역임하며 석유화학, LNG, 태양광, 풍력발전, 지역난방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에너지신문] SK E&S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고용 창출 성과를 거둔 기업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하는 제도다.SK E&S는 지난 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인증패를 수상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2010년부터 고용현황,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 정량·정성적 평가를 통해 매년 100곳의 우수기업을

[에너지신문] HD현대가 세계 최대 가스 행사인 ‘가스텍(Gastech) 2023’에서 친환경 가스선의 미래기술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올해로 51회째를 맞이하는 ‘가스텍 2023’은 5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며 전세계 100여개국 750개 기업, 4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정기선 HD현대 사장을 비롯한 최고경영진과 영업, 연구개발, 엔지니어링 분야 5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 선사와 선급 등 글로벌기업들을 만나 첨단 기술을 소개하는 한편 조선 및 해운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또한 약 100평 규모

[에너지신문] 에너지취약계층에 대해 도시가스 요금을 감면할 수 있도록 하고, 자연재난 또는 코로나19 등 재난 발생시 지원대상에게 도시가스 요금을 지원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구자근 의원(국민의힘)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가스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4일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최근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라 사회취약층에 대한 지원방안이 시급한 가운데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사회적 배려대상자와 사회복지시설, 재난지역의 피해자 등에 대한 도시가스 요금 지원안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지난달 28일부터 9월 1일까지 닷새간 전라남도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열린 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13팀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역대 최고의 결실을 맺었다.제49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했다.이러한 성과는 2005년 품질분임조 활동을 도입해 2006년부터 대회에 참가한 이후 지난해 기록한 최고 수상 기록(대통령상 7팀)을 1년 만에 갱신한 것이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속적인 품질개선과

[에너지신문] 미래엔서해에너지가 가상현실(VR), 드론 등의 혁신 기술을 활용한 공간정보 시스템 도입을 확대해 도시가스 공급 안정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가고 있다.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1일 혁신 기술을 활용한 공간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 배경과 관련 "IT 기술에 대한 관심과 활용이 높아짐에 따라 도시가스 공급 안전관리 시스템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가상현실(VR) 및 드론을 활용해 공간정보 시스템을 구현하게 됐다"고 밝혔다.가상현실(VR)시스템은 도시가스 공급 설비를 모델링해 실물과 비슷한 가상 공간을 구현한 것으로,

[에너지신문] SK가스와 한전 전력연구원, 울산GPS가 세계 최초 LNG·LPG 듀얼발전소 울산 GPS의 성공적 가동을 위해 운영 기술 확보에 나선다. SK가스는 1일 SK가스 본사에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LNG·LPG 듀얼발전소 울산 GPS와 함께 ‘신규 가스복합발전소 운영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상업운전을 앞둔 SK가스의 세계 최초 LNG·LPG 듀얼발전소인 울산 GPS의 성공적인 가동을 위한 운영 기술의 확보와 함께 향후 수소혼소 기술개발의 실증까지 추진하기 위해

[에너지신문] E1과 SK가스, LPG 수입양사는 31일 국제 LPG 가격 및 환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9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50원 인상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E1은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을 kg당 1105.25원으로, 산업용 프로판을 1111.85원에 공급하며 부탄은 1372.68원에 공급한다.SK가스는 가정·상업용 프로판도 1104.81원에 공급하고, 산업용 프로판은 1111.41원으로 결정했다. 부탄은 1371.68원으로 결정했다.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 사에서 통보한 국제 LP

[에너지신문] 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의 신임 회장으로 오권택 한국가스공사 신성장사업처장이 선임될 예정이다.한국천연가스수소차량협회는 29일 한국가스공사 스마트워크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2회 이사회’를 열고 오권택 한국가스공사 신성장사업처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천키로 했다. 이에 따라 협회 정관 제11조에 따라 차기 총회에서 신임회장 선임의 건이 의결될 예정이다.이날 이사회에서는 협회 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개진됐다. 수송용 천연가스 시장 축소에 따른 충전사업자 적자 보존안 및 수소상용차 보급에 대한 업계의 역할 강화를

[에너지신문] 포스코인터내셔널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돕는데 두 팔을 걷어붙였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29일 포항공과대학의 기술지주회사 포스텍홀딩스와 강남 역삼동에 소재한 창업보육센터인 포스코 체인지업 그라운드에서 20여개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 역량강화 상담회’를 진행한다.이번 상담회는 올해 4년차로 국내 중소·벤처기업 20여개사가 참여했다. 행사는 역량교육과 참여기업 맞춤형 1:1 상담 등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이날 상담회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80개 해외거점과 3800여개의

[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는 24일 직무 간 교류를 통해 현장 중심의 의사소통과 변화하는 가스산업에 대한 이슈 공유를 토대로 무사고 달성을 위한 소통시간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소통시간은 스마트안전본부장 이하 직원들이 모여 지난해 안전의식 제고를 통한 전사적 안전관리업무 수행과 업무시 효율증진을 위한 건의사항 및 개선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통간담회 주요 내용을 반영해 이뤄졌다.‘직무 교류 소통시간’은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렸으며, 주요 목적은 현장 중심의 의사소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온실가스 저감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CO₂ 포집 저장 기술 CCS(Carbon Capture and Storage) 분야 KS 8종을 개발했으며, 한국광해광업공단의 의견을 수렴해 관련 분야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공사는 정부(국가기술표준원) 지정 협력기관으로 지난 2018년부터 CCS 분야 한국산업표준(KS)을 개발해왔다. 그 결과 지금까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용어, 포집 공정의 평가기법, 해외 지중저장 사례 등 총 8개 KS 개발을 완료했다.CCS 분야 KS는 대표적으로 한국광해광업공단이 CCUS

[에너지신문]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24일 충청남도, 서산시와 함께 ‘소외 읍면지역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완섭 서산시장,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등이 참석해 서산시 운산면 지역 도시가스 보급 촉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충청남도와 서산시와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도시가스 공급을 위한 특별재원 마련 및 2025년까지 도시가스 배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총 사업비는 68억원(충남도 6억 8000만원, 서산시

[에너지신문] 전 세계적으로 FSRU(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저장‧재기화설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중견기업들이 LNG선박에 재기화장비(FSRU)를 부착하는 스마트 개조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지난 2018년부터 국내에서 유일하게 LNG운반선 스마트 개조사업에 착수한 (주)가스엔텍은 올해 인도 Jaigarh지역 LNG터미널 프로젝트에 투입될 FSRU의 설계, 조달, 시공을 수주했고, 실제 개조작업은 가스엔텍과 성동조선이 협력해 수행한다고 최근 밝혔다.곽정호 (주)가스엔텍 사장은 ”지금까지 (주)가스엔텍이 수

[에너지신문] 최근 천연가스 공급 불안으로 유럽 산업계가 대체 연료로 'LPG'를 선택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에너지시장 조사업체 아거스미디어(Argus media)에 따르면, 유럽 산업체가 천연가스 공급 취약성을 대비해 LPG를 선택하고 있는 상황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다.엠마 리스(Emma Reiss) 아거스미디어 에디터는 “지난해 급등했던 천연가스 가격과 수급 불안정에 대한 우려로 유럽 산업체들이 천연가스 대체재로 LPG를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금속공장, 유리생산업체 등 생산 공정에서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