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KR(한국선급)은 국제해사협약 전산화 프로그램인 KR-CON 22차 버전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KR-CON은 방대한 국제해사기구(IMO)의 협약 문서를 수록하고 있는 전자문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0년 KR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해 처음 출시했다.PC 또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최소한의 터치 또는 클릭만으로 IMO의 대부분 문서를 쉽게 열람할 수 있고, 특정 선박에 적용되는 규정 또한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이미 24여년간 전세계 해사업계 종사자와 각국 정부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다.이번에 출시된 22차 버전은 그동
[에너지신문] 도시가스협회와 전국 34개 도시가스사가 개최하는 ‘2024 도시가스 트레일 온런 부산대회’가 오는 4월 27일 부산 해운대구 대천공원에서 열린다.한국도시가스협회는 2일 그동안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도시가스업계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참가비용 전액을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하는 ‘도시가스 트레일 온런 부산대회’를 2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2024 도시가스 트레일 온런 부산대회’는 지난 2022년 도시가스 트레일온런 서울 대회(청와대 일원)와 2023년 도시가스 트레일온런 대전 대회(대전국립현충원 일원)에 이어
[에너지신문] 경남에너지는 3월 27~28일 이틀간 도시가스배관 안전관리 수준향상과 전기방식 관련 기술 교류를 위한 올해 도시가스배관 방식·진단 협의회 1분기 회의를 경남에너지 에너지움에서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도시가스 배관 방식·진단 협의회는 각 회원사별 기술 교류와 비 차폐 피복 제품 설명회 및 시연회(엠씨코퍼레이션)와 더불어 각 회원사별 전기방식 기술력 향상을 위해 협의회 내부 전기방식 전문가(코원에너지서비스)가 교육을 담당해 진행했다.신창동 경남에너지 대표이사는 “이번 도시가스 배관 방식·진단 협의회를 경남에너지에서 개최하게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일 공사 1층 대강당에서 공사 임직원 대상으로 정기조회 및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의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이번 조회는 공사 임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안전지원사업 유공자를 포상해 우수성과를 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박경국 사장은 한단계 높은 가스안전관리로 도약 하기 위해 △화합을 위한 조직문화 혁신 △수익성 강화를 위한 사업체질 개선 △글로벌 가스안전 책임기관을 위한 대내외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당부했다.이번 조회에서는 공사의 경영방침인 인본경영과
[에너지신문] 한국선급(KR)은 1일 통합 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인 ‘KR-DAON(Digital Application Online Network)’과 고객 시스템과의 데이터 교환을 위한 플랫폼 ‘Nexawave’를 출시했다.이번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출시로 고객들은 KR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KR-DAON에서 통합해 제공받고, Nexawave를 통해 자사의 시스템을 연동, KR의 데이터를 보다 원활하게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우선 통합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인 DAON에서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제공됐던 KR의 다양한 디지털
[에너지신문] 경기도가 올해부터 내년까지 2354억을 투입해 도내 도시가스 미달 지역에 총 421㎞길이의 도시가스 배관망을 설치한다.경기도는 ㈜삼천리 등 도내 6개 도시가스사업자가 제출한 공사계획을 기초로 이런 내용을 담은 도시가스 공급시설 2개년 공사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 누리집(www.gg.go.kr, 뉴스→공고·입법예고→고시·공고)에 공고했다.신규로 도시가스 배관망이 설치될 지역은 평택시 공도읍 양기2지구 일원, 이천시 세종대왕면 여주능서역세권 등 경기도 도내 556개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이며 17만1000여세대가 도시가스를
[에너지신문] 현대글로비스가 카타르 국영기업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의 장기 용선 계약을 낙찰받았다고 1일 밝혔다.세계 최대 LNG 기업인 카타르에너지는 현재 연간 7700만톤인 LNG 생산량을 2030년까지 1억 4200만톤으로 늘릴 계획이다.현대글로비스는 카타르에너지가 최근 진행한 LNG해상운송 2차 입찰에 일본 선사인 Kawasaki Kisen Kaisha, Ltd.(K LINE)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총 4척의 LNG 해상운송계약을 낙찰 받았다.각 선박은 17만
[에너지신문] 자율운항선박 기술을 선점하고 상용화하기 위한 정부의 규제완화가 빨라지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제조산업정책관 주재로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민관이 함께 자율운항 선박 기술을 선점하고 실증 및 상용화를 통해 미래 선박 시장을 선도할 방안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이 논의됐다.자율운항 선박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센서 등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선원없이 스스로 최적항로를 설정하고 항해할 수 있는 선박으로 조선분야 미래 신산업으로 평가되고 있
[에너지신문] 국내 대표 종합 환경플랫폼기업 환경시설관리(EMC)가 ‘리뉴어스(renewus)’로 사명을 변경하고 순환경제 선도에 앞장선다.SK에코플랜트는 자회사 환경시설관리가 리뉴어스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새로운 사명인 리뉴어스는 환경산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의미하는 ‘리뉴(Re-New)’와 ‘우리’ 와 ‘지구’의 중의적 의미를 담은 ‘어스(Us, Earth)’의 합성어다. 환경분야 혁신기술을 통해 폐기물을 에너지와 자원으로 바꿔 지구에 새로운
[에너지신문]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가 ‘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Climate Tech) 스타트업’ 선정을 위해 후보 신청 접수를 4월 1일부터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IPEF는 공급망, 기후변화 등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 미국, 일본 등 인도-태평양 지역 14개국으로 구성된 신경제통상협력체이다.‘인도-태평양 100대 기후테크 스타트업’은 청정경제로의 조기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유망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유치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후변화 대응 혁신기술을 선도하는 기
[에너지신문] 2002년 월드컵 이후 20여년간 시민의 발이었던 CNG버스가 찬밥신세다.전기·수소버스로 대거 교체되면서 2014년 연간 105만톤으로 정점을 찍었던 CNG 수요는 지난해 말 기준 77만톤으로 크게 감소했다고 한다.정부의 수소 및 전기버스 보급정책과 국제 연료가격 변동으로 2018년말 2만 7382대에 이르렀던 CNG버스는 감소세가 갈수록 강해지면서 지난해말 기준 2만 3193대로 줄어들었다.올해 정부의 천연가스자동차보급 지원 예산은 ‘0’원이다. 지난해 29억 5000만원이었던 예산이 통째 싹뚝 잘렸다.2024년부터
[에너지신문] 국내에서도 액화수소플랜트 준공에 따라 액화수소 보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액화수소충전소도 융·복합충전소 설치 허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는 정부가 수소충전소 부지확보를 위해 그린벨트내 버스차고지와 CNG충전소, 그린벨트내 주유소와 LPG충전소, 기존 주유소‧LPG충전소 내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 설치 등을 허용했지만 아직 보급이 본격화되지 않은 액화수소충전소는 융‧복합충전소 설치는 아직 허용 규정이 없기 때문이다.이같은 의견은 29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수소버스 및 수소버스충전소 보급 활
[에너지신문] “정부의 급속한 수송에너지 전환 정책으로 CNG버스가 전기‧수소버스로 대거 교체되면서 연간 105만톤까지 공급되던 CNG는 지난해 말 기준 77만톤으로 크게 감소하고, 고용‧융자문제로 휴업하거나 폐업하는 생계형 CNG충전소가 증가해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국비 지원으로 보급한 수소충전소 문제점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다. 자동차환경협회에서 타당성 검토를 생략한 채 보급한 수소충전소 운영상태는 매우 심각한 수준에 와 있다. 대부분의 수소충전소는 누출이 일상화돼 있고, 잦은 고장, 수급부족, 용량부족, 계량 및
[에너지신문] HD현대가 29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총 5개 안건이 가결됐다.HD현대는 이날 임기가 만료된 정기선 부회장을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서승환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명예교수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또한 사업목적에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을 추가하고, 결산에 대한 주주 의결권 보장을 위해
[에너지신문] 한국선급(KR)은 선박관리시스템인 KR e-Fleet의 새로운 버전 ‘KR e-Fleet V3’를 4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출시되는 V3 버전은 속도 강화와 간소화로 고객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춰 기존 버전보다 구동 속도를 높여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메뉴 간소화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개선했다.특히 웹버전의 검사 및 심사 통합정보 Vessel Status를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계정관리 및 생성을 고객이 직접
[에너지신문] 예스코는 28일 LG유플러스와 도심 특화형 AI 및 Big data 기반의 배관 안전관리기술 공동 개발 협력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은 이제환 예스코 안전기술부문장과 박성율 LG유플러스 기업영업2그룹장이 참석한 가운데 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열렸다.이번 업무 협약으로 도심지역 배관 관리의 고도화를 위해 △도심지에 특화된 배관 진단용 신규 IoT 디바이스 개발 △AI 및 Big data를 활용한 배관 분석 및 시스템 구축할 계획이다.서울 및 경기 도심지역 가스공급을 위해 약 3500km 도시가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서부지사는 28일 공무원·도시가스사 합동 가스안전관리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서대문구청 등 관내 6개 구청 가스담당 공무원과 도시가스사 팀장 및 실무자 등 12명이 참석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가스사고 발생 현황 분석 및 사고사례 △굴착공사장 및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CO) 중독사고 예방대책 △최근 개정된 가스관계 법령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2023년도 노점상 가스사고 및 아차사고 증가에 따른 감소 방안 △사회공헌 및 대국민 가스안전홍보 등에
[에너지신문] 한국선급(KR)은 25일 자율운항저문기업인 아비커스가 개발한 최신 항해보조시스템 ‘하이나스 SVM(HiNAS SVM)’에 대한 개념승인(AIP, Approval In Principle)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하이나스 SVM은 선박 주변에 설치된 여러 대의 카메라가 360도 촬영한 정보를 리얼리티 영상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선박 주변의 서라운드뷰 모니터링(SVM)을 통해 사각지대 없는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좁은 수로의 운항 및 접안시 필요한 정보를 획득할 수 있으며, 해적 침입 시에도 직
[에너지신문] 해양에너지는 2024 시즌 광주FC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직접 홍보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해양에너지는 광주전남 전역을 순회하는 100여대의 회사 순찰 차량 및 임직원 차량에 광주FC 엠블럼과 경기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가 담긴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적극적으로 광주FC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해양에너지(대표이사 정회)는 오는 3일 예정된 인천FC와의 홈경기에 ‘스코어 맞추기’ SNS 이벤트를 당일 경기 전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해양에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7일 대전 유성구 본사에서 ‘2024년 지역주민 돌봄 활동가’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지역주민 돌봄 활동가’ 사업은 2021년부터 가스기술공사와 지역 복지관이 협업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을 돌봄 활동가로 위촉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니즈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날 발대식에서 돌봄 활동가로 위촉된 지역주민 44명은 1년 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고 의료·이동·요양·청소 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가스기술공사 관계자는 올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