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대용량 고출력 무정전전원장치 위험성평가 및 안전기술 개발’ 국가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은 지난 2022년 10월 15일 일명 ‘카카오대란’으로 불리는 판교 데이터 센터 무정전전원장치(UPS) 화재사고를 계기로, 안전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던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UPS의 안전성 강화와 신뢰성 검증 기술개발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 및 수주에 나섰다.올해 공고된 국가사업에 응모해 국비 200억원, 민자 57억원, 지방비 40억원 등 약 300억원규모 연구개발사업을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
[에너지신문] 한국지역난방공사의 ‘고객 중심 경영’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한난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3년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고객중심 경영 촉진을 위해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2023년 조사는 총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한난은 전국 19개 지사에서 △기계실 관리자 대상 현장 기술교육 △찾아가는 방문형 컨설팅 △지역난방 효율개선지원단 활동 △에너지진단서비스 등 현장 대면 서비스에 총력을
[에너지신문] 지난 1911년 설립된 이튼(Eaton)은 지능형 전력 관리 솔루션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전기, 항공우주 및 차량용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직면한 전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뉴욕증권거래소 상장 100주년을 맞은 이튼은 2022년 208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현재 170개 이상의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튼의 한국 지사인 이튼 코리아는 1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4년 이튼 테크데이’ 행사를 열었다.행사의 일환으로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을 함께 개최한 이튼은
[에너지신문] SK E&S가 베트남 꽝찌성에서 LNG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17일 SK E&S에 따르면 베트남 지방정부인 꽝찌성 기획투자부는 지난 3일(현지시간) SK E&S가 현지 대기업인 'T&T그룹'과 합작해 추진하는 꽝찌성 LNG 발전 프로젝트 제안서 검토 절차를 승인했으며, SK E&S와 T&T그룹은 꽝찌성 기획투자부의 승인을 토대로 중앙정부로부터 인허가를 확보하기 위해 필수적인 서류 작업에 들어갔다.베트남에서 LNG발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방정부 승인, 중앙정부 승인, 베트남 전력개발계획 등재, 베트남 정부
[에너지신문] 경상남도가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0.4% 감축을 목표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2099만8200톤에서 2030년 1251만4300톤으로 감축할 계획이다.경상남도는 경상남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제1차 경상남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수립된 국가 기본계획과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한 경남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경남도는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전문가와 도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
[에너지신문] 울산시가 태화강역과 장생포(울산항역) 구간 4.6km를 세계 최초로 수소트램으로 연결한다.울산시는 2028 국제정원박람회 개최 예정지이자, 세계적인 파크골프장이 조성될 태화강역 일대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연결하는 ‘수소트램 운행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총 사업비는 235억원이며 태화강역과 장생포(울산항역)에 각각 정거장을 설치하고 기존의 울산항선(태화강역~울산항역) 4.6km 구간을 정비해 연결한다는 계획이다.울산시는 국가철도공단 등 관련기관과 선로 활용을 위한 논의가 끝나는 대로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오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대한민국’을 구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및 28개 중앙행정기관, 17개 시·도와 함께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안전점검은 노후·대형 고압가스시설, 석유비축시설, 공공가스시설을 대상으로 사고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한 활동이다.가스안전공사는 이외에도 전통시장, 유치원·학교 등 다중이용시설 약 46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더불어 사용자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안전사용 요령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광주광역본부는 17일 장성 사랑의집을 찾아 타이머콕 설치 및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가스안전공사와 장성군은 2024년 상반기 장성군 관내 치매노인가구 등 가스안전취약세대 80개소를 대상으로 과열사고예방에 크게 도움이 되는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콕을 무료로 설치해 주고 있다.17일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 가스안전공사는 장성사랑의 집을 찾아 어르신들이 생활하고 있는 세대내 가스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설치한지 10여년이 경과해 노후화 등으로 작동이 잘 되지않는 30여세대의 타이머콕을 무료로
[에너지신문] 한화오션이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VLGC(Very Large Gas Carrier) LPG 운반선 1척을 1764억원에 수주했다고 17일 공시했다. 한화오션은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7년 1월31일까지이며 최근 7조4083억원 대비 2.4%에 해당되는 규모로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선주축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올해 LNG운반선 12척, VLCC 2척, VLAC 2척, VLGC 1척 등 총 17척 약 33억9000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소비자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등이 2023년도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도 고객만족도를 전화와 현장 방문 조사한 결과 우수기관과 보통기관 비율이 지난해 대비 각각 4.4%p 늘어난 24.6%, 49.2%로 나타났고, 미흡기관은 6.4%p 감소한 25.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고객만족도 조사는 전년대비 개선도에 따라 등급을 부여함에 따라 올해 신규기관은 등급
[에너지신문] LS에코에너지가 덴마크에 초고압 케이블을 연이어 공급한다.LS에코에너지는 덴마크 에너지 공기업 에네르기넷(Energinet)에 3년간 약 3051만달러(426억원)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LS에코에너지는 이달 초에도 덴마크에 약 130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한 바 있다.회사 측은 “덴마크는 해상풍력단지 건설과 가공 송전선의 지중화로 초고압 케이블 수요가 유럽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많다”며 “그동안 1000km가 넘는 케이블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고객의 신뢰를 쌓았다”고 설명했다.LS
[에너지신문]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해 각 기관의 서비스 경험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18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석유관리원은 임직원 모두가 고객 중심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CS리더 등 대국민 접점부서 민원 담당
[에너지신문]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를 포함한 4개 협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총 300개사가 참가하고 3만명의 참관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세계 시장을 무대로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한화큐셀은 국내에서 주력하고 있는 사업 영역을 보다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한화큐셀의 부스는 △상업용 모듈 존 △유휴부지
[에너지신문] 사용 후 배터리 시장규모는 2030년 70조원에서 2050년에는 600조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글로벌 배터리 기업부터 소재 기업까지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이러한 시기에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5월 10일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활성화 이슈와 (신)공정 기술 소개 및 실증/적용 사례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전기차 폐배터리의 제반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국내 전기차 폐배터리 통합관리체계 및 정책 추진 방향을 시작으로 원료 추출 기술개발 이슈,
[에너지신문]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이 최근 고조되고 있는 중동 발 위기상황에 대비, 비상시 비축유 방출태세 및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16일 울산 석유비축기지를 찾아 현장 관리상태를 점검했다.이란은 지난 13일 이스라엘 본토를 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해 공격하고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스라엘 관련 선박을 나포하는 등 중동지역에서의 위기상황이 점점 격화되는 양상이다.국내 석유수송의 72%를 담당하는 호르무즈해협이 중동의 위기 고조로 봉쇄될 경우 국내 석유 수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이에 따라 석유공사는 위기 상황 발생
[에너지신문]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가 운영에 들어가며 본격적인 ‘액화수소 시대의 문을 열었다.환경부는 17일 국내 첫 액화수소충전소인 ‘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상업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과 박덕수 인천광역시 행정부시장, 안광현 세운산업(주) 대표이사,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최영락 인천광역시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강정구 천연가스수소충전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인천 가좌 액화수소충전소는 총 70억원이 투입됐다. 사업자인 세운산업(주)은 SK E
[에너지신문]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17일 올해 첫 ‘신통상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 공급망 통상 전략을 점검한다.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공급망 협정 발효일에 맞춰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업종별 협·단체, 학계, 연구기관들이 참석해 공급망 안정화 및 다변화를 위한 IPEF 협정 활용방안을 논의했다.IPEF 공급망 협정은 14개국 회원국간 공급망 협력 분야 및 품목을 지정하고 무역장벽 최소화, 신규 비즈니스 매칭, 공동 연구개발(R&D), 인프라 개발, 물류 병목 현상 해결, 기술 및 인력 개발 활동을 추진
[에너지신문]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 등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라 국내 바이오가스의 이용 및 활성화를 위해 바이오가스 제조사업자의 직공급 가능물량, 즉 월 최대 공급량 확대가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도시가스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내달 27일까지 의견 수렴을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도시가스사업법 정의(제2조제4의3호)에 따라 바이오가스제조사업은 바이오가스를 스스로 제조해 자기가 소비하거나 도시가스사업자에게 공급하는 사업으로 바이오가스제조사업자는 바이오가스로 제조한 도시가스를
[에너지신문] 이스라엘의 대응과 국제사회의 對이란 제재 방안을 주시하며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보합세를 나타냈다. 국제금융센터는 17일 중동 사태 및 국제유가 동향을 통해 WTI 선물가격이 16일 기준 배럴당 85.36달러로 0.1%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즉각적 대응이 지연되고 있으나 국제사회의 이란 제재에 대한 우려도 함께 나타나며 움직임이 제한됐다는 평가다. 근월물과 6월물 간 스프레드도 전일대비 소폭 축소됐다. 해외에서는 이란, 러시아 등 산유국들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될수록 국제 유가가 상승하는 것이 당연하지
[에너지신문] SK에코플랜트가 17일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Tech Open Collaboration)’ 공모전을 개최, 환경‧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혁신기술 발굴 및 육성에 적극 나선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테크 오픈 콜라보레이션 공모전은 SK에코플랜트가 환경‧에너지 분야 혁신기술 보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개방형 기술혁신(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이번 공모전은 우수한 역량과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혁신기술 공동연구개발 및 자금지원 등을 통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SK에코플랜트가 주관하며 창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