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HD현대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한국위원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기후변화 대응 및 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CDP는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기업에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CDP는 주요 기업에 기후변화, 물 안정성, 생물다양성 등 환경 관련 경영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글로벌 금융투자기관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한국
[에너지신문] 김현기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장은 10일 동두천시청과 고령자 등 취약세대에 시간설정을 통한 자동 가스차단 안전장치인 타이머콕 무료보급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타이머콕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 중간밸브를 닫아주는 안전장치로 타이머콕 보급사업은 동두천시의 취약세대 에너지 복지 정책의 일환이며, 매년 고령자 가구의 가스사고는 끊이지 않아 전체 가스시설 사고의 7~10%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동두천시는 사회적 약자의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는 점에서 타이머
[에너지신문] 한국전력기술이 드론을 비롯한 비인가 무인기를 탐지, 추적해 무력화하는 시스템이 구축에 나섰다.한전기술은 9일 (주)테라디펜스와 ‘안티-드론 방호체계 분야 기술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은 김용수 한전기술 전력기술연구원장, 김종수 테라디펜스 대표이사 및 관련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안티-드론 방호체계 통합시스템 사업화를 위해 기술‧제도 방면에서 협업하고, 관련 신규 사업 발굴 및 시장 개척을 위한 상호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안티-드론 방호체계 시스템은 국가중요시설물에
[에너지신문] LS전선이 글로벌 알루미늄 전문업체와의 합작법인(JV) 설립을 통해 전기차 부품 사업을 확대한다.LS전선이 서울 LS용산타워에서 오스트리아 하이(HAI, Hammerer Aluminium Industries)社와 알루미늄 사업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사는 총 675억원을 투자, 2025년부터 배터리 케이스 등 EV용 고강도 경량 알루미늄 부품들을 양산한다.LS전선과 HAI는 각각 국내와 유럽 완성차 시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과 기술력을 결합, 알루미늄 부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지신문] 한전과 전력그룹사가 지난 6일 강진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재난구호 성금 10억원을 모금, 전달한다.한전이 2억원, 6개 발전사 각 1억원씩 총 6억원, 그리고 한전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이 각 5000만원씩 총 2억원을 기부한다.특히 한전은 회사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노사 합동으로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모아 조성한 러브펀드 재원으로 재난구호 성금을 마련,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진피해 국가에 전달할 예정이다.한전과 전력그룹사는 2010년 아이티 대지진, 2011년 일본 대지
[에너지신문] 지난해 재가동에 들어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 후 첫 블록을 성공적으로 출항시켰다.현대중공업은 10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조선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권오갑 HD현대 회장, 한영석 현대중공업 부회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블록 출항식’을 가졌다.지난 2010년 준공된 군산조선소는 장기간의 조선업 불황으로 인해 2017년 가동을 중단했다가 조선업 경기 회복으로 선박 수주가 늘며 5년 만인 지난해 10월 재가동에 들어갔다.이날 군산조선소는 컨테이너운반선용
[에너지신문] 임찬기 한국가스안전공사 감사는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점검했다.이날 현장 점검이 이뤄진 서소문청사 수소충전소는 서울시의 탄소중립 실현 및 수소자동차 이용자들의 접근 편의성 제고를 위해 사대문 내 도심지에 최초로 구축된 충전소로 지난해 10월부터 운영 중이다.점검에 나선 임찬기 감사는 수소충전소의 전반적인 운영 상황과 안전관리 계획을 청취하고, 수소공급배관 및 압축가스설비 등 주요설비와 안전장치를 살폈다.임찬기 감사는“건물·인구·국가중요시설 밀집지역인 서울시
[에너지신문] 노오선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가스사고 개연성이 높은 해빙기를 맞아 10일 제주 에너지 공급의 주축시설인 애월LNG기지를 방문해 현장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했다.이날 노오선 기술이사는 가스저장설비에 대한 안전점검과 가스공급시설에 대한 유지관리가 내실있게 실시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곧 다가올 해빙기를 대비해 가스안전관리에 공백이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했다.특히 대한민국 최대 관광지로 유동인구가 많은 만큼 제주특성을 반영한 안전관리로 가스안전을 선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에너지신문] GS파워와 부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9일 부천시청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조효제 GS파워 사장과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한 양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최근 들어 아동학대로 인한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한 환경에서 학대받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에게 적절한 보호를 제공하는 것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이에 따라 GS파워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아동 권리 보장을 위해 사회적으로 인지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이 2건의 지원사업에 참여할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먼저 한수원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선정 기업을 대상으로 IoT, 5G,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 적용 스마트공장 솔루션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의 구입을 지원, 제조분야 중소기업의 제품 설계·생산 공정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중소기업의 공정 첨단화 지원으로, 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이 기대된다.이번 모집은 고도화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정부지원금 등을 포함해 기업당 2000만원에서 최대 3억원의 사
[에너지신문] 도시가스 원료인 액화천연가스의 국제 가격이 불안정해지면서 국내 가스 요금 인상 압박이 높아짐에 따라 국민들의 난방비 고충이 깊어지고 있다.특히 겨울철 한파와 난방비 폭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기초생계비까지 줄여야 하는 상황이라 깊어진 시름이 이만저만 아니다. 그러나 지난해 약 41만 2000여 가구는 가스비 감면혜택을 몰라서 못 받기도 하고, 신청 서류에 대한 번거로움과 까다로움으로 이를 놓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이에 에너지 서비스 기업 에스씨지랩(주)는 번거롭게 주민센터를 방문 또는 전화할
[에너지신문] 효성중공업이 글로벌 탄소정보공개 기관(CDP)으로부터 저탄소 녹색성장구현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효성중공업은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리는 ‘2022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기후변화 대응·물 경영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탄소경영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Honors)’를 수상한다.‘탄소경영 섹터 아너스’는 2022년 CDP 평가에서 해당 분야 최상위 등급을 달성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평가에서 A- 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효성중공업의 A- 등급
[에너지신문] 산업교육연구소가 2월에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해결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술, 전기화학적 CO₂ 환원기술과 바이오-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개발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진행한다. 우선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1일 ‘전기화학적 CO₂ 환원기술을 통한 고부가 화합물/연료 생산기술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는 산업화의 부산물로 그 배출량과 대기 중 농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탄소중립을 넘어 대기 중 이산화탄소 양을 저감할 수 있는 탄소저감 기술이 필수적이다. 이번 세미나
[에너지신문] GS칼텍스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과 에너지 절약 실천에 나서고 있다.GS칼텍스는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및 에너지 효율화 지원을 위해 총 100억원의 후원금을 한국에너지재단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회사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난방비 후원금 5천만원에 매칭그랜트 방식을 더해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추가 후원한다.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를 비롯해 창호, 문, 단열, 보일러, 조명 등 에너지 효율화에 필요한 물품 및 시설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GS칼텍스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와
[에너지신문] SK에너지가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50억원을 기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최근 에너지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한국에너지재단에 기탁하기로 했다.SK에너지와 한국에너지재단은 기부금을 활용해 특히 동절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 홀몸 어르신, 장애인, 소년소녀 가정 등 취약계층을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다.주요 사업으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열악한 에너지 이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에너지 효율개선 사업’과 사각지대 위기 가구 및 사회복지시설에
[에너지신문] 현대자동차가 북미 최대 수소산업 분야 세미나에서 미국 연방 부처와 글로벌 수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소사업 확대 기회를 모색하는 등 북미 수소상용차 시장 공략 기반 마련에 나섰다.현대차는 이달 7~9일까지(이하 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롱비치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Hydrogen & Fuel Cell Seminar, HFCS)’에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수소 및 연료전지 세미나’는 ‘미 수소연료전지협회(Fuel Cell & Hydrogen Energy Association, F
[에너지신문] 현대오일뱅크가 전국 도심권 직영주유소를 심정지 환자 응급 대응을 위한 공공 안전 플랫폼으로 만든다. HD현대는 지난해 12월 비전선포식을 갖고 안전을 핵심가치 중 하나로 선정한 바 있다.현대오일뱅크와 에스원은 지난 8일 성남시 소재 HD현대 사옥에서 ‘주유소 자동심장충격기(AED) 설비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우선 현대오일뱅크는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권 상업지구에 위치한 총 210개 직영주유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 심정지 환자들에게 신속한 응급 처치를 지원하기로 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전기 충
[에너지신문]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CEO는 지난 7일 울산공장에서 올해 신입사원 46명을 대상으로 특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S-OIL의 자체 엔지니어 육성 프로그램 이수 직원 40명에게 직접 수료증을 수여하는 등 MZ세대 젊은 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경영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알 카타니 CEO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만에 재개한 신입사원 특강에서 지식과 지혜를 주제로 끊임없는 학습을 통한 지평의 확대, 전문 역량의 강화와 함께 팀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알 카타니 CEO는 생산 설비에 대해 완벽하기 알 때
[에너지신문] 한국수력원자력이 8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지역주민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재협의)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등 주민들은 환경피해 최소화 대책, 보상, 지역개발 및 지원계획 등에 대한 질의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140만kW급 신형원전 2기를 건설하는 신한울 3,4호기 프로젝트는 하반기 부지정지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기간 동안 건설인력 수급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추가 인상 첫날인 8일 에너지바우처 콜센터 현장방문에 나섰다.정부는 지난달 26일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난방비 고민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취약계층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을 2배로 확대하는 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공단은 이날 방문을 통해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의 가구당 평균 지원단가 2배 상향(15만 2000원→30만 4000원)에 대한 안내가 차질없이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또 콜센터 직원들을 격려하며 주요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