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부 시설로 승인한 제품 선보여

▲ 귀뚜라미범양냉방, 제6회 한미 공동 건설자재 국산화 전시회 참가

냉동공조 전문기업 (주)귀뚜라미범양냉방(대표 이영수 www.bac.co.kr)은 지난 17일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제6회 한미 공동 건설자재 국산화 전시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국방부 주한 미군기지 이전사업단과 미 극동공병단(FED)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 전시회는 평택미군기지 이전사업 건설비용을 절감하고 국내 건자재 산업 발전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국산화 자재 72개 품목에 대해 국내 102개 업체가 참가해 미군기지 건설공사에 관심 있는 자재, 설계, 건설사 관계자간의 만남의 장을 제공했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이 전시회에서 공조기와 냉각탑을 전시했으며 전시회 VIP들에게 공조기 제품 성능 및 우수성에 대한 특별 설명회도 개최했다.

귀뚜라미범양냉방은 국내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미 국방부(D.O.D) 시설에 공기 조화기 제조업체로 승인받았으며 공기조화기 및 공기조화기용 냉․온수 코일에 대해서도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KOLAS 인증을 취득했다.

이를 토대로 평택 미군기지 이전 사업 중 국내 첫 건축공사인 초․고교 현장에 FED ENG FORM 4025를 승인 받아 7월부터 현장에 설치할 예정이다.

회사관계자는 “세계 냉각탑 시장의 선두 주자인 미국 발티모아社와 기술제휴를 통해 국내 냉각탑 시장을 선도 하고 있으며 현재 미 극동공병단인 FED에 납품 자격 취득을 위한 승인 작업도 완료단계에 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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