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온돌프로젝트 참여해 주민 난방시설 개선

열관리시공협회 도봉강북구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중앙회 감사로 활동하면서 매년 재난취약가구 가스난방시설 안전점검, 보일러청소, 국가재난시 자원봉사활동 시행해왔다. 무등록업체 실태조사와 가스안전 결의대회 캠페인, 소비자 홍보·지도계몽, 가스 안전교육 등을 통해 대국민 가스안전의식 확산과 가스안전관리에 이바지했다.

서울시가 시행하는 희망온돌프로젝트에 참여해 쪽방촌 등 겨울철에 취약한 난방시설로 고생하는 지역의 주민을 위해 난방가스시설 안전점검과 재능기부 봉사활동 실시해 오고 있다.

또 협회의 감사로서 무등록업체(가스,난방시공업) 실태조사를 해 이들의 불법시공 및 표시광고행위를 막고 그들이 자격을 갖추도록 전문건설업 기술인력 교육 등 각종 교육사업을 시행했다.

국가재난 때(폭설, 폭풍, 서해안 기름유출 등) 전국에 있는 협회 자원봉사대를 동원해 피해지역의 이재민 응급복구와 가스시설, 보일러, 난방시설 점검과 자원봉사를 통해 가스안전관리를 했다. 협회 자원봉사대가 가진 장비는 평시에 보일러 등 각종 난방기 시공과 가옥 관리에 쓰이는 장비들이지만 재난발생때는 복구장비로 완벽히 변용할 수 있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또 가스보일러 사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보상을 위한 배상책임보험 가입확인서와 하자보증서를 발행해 소비자 보호와 완벽한 시공을 유도해 안전사고예방에도 이바지했다. 이는 영세 시공업자의 부실공사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는 일이기도 하며 가스보일러 설치·시공상 안전을 확보해 소비자를 직접적으로 보호하는 효과를 내 준다. 협회가 가입한 단체보험은 가스사고는 물론 하자피해까지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다. 또 협회가 주최하는 가스안전 결의대회와 가두캠페인을 통해 국민에게 가스안전의식을 심어주도록 노력하고 있다.

협회 월간지 ‘열관리시공’을 발행해 열관리시공업 종사자에게 가스안전을 홍보하면서 각종 가스안전에 대한 예방방법 및 사고 발생때 응급대처요령 등을 홍보하고, 에너지 및 가스안전관리 동향, 관련기관 및 업계소식, 새로운 시공기법 소개해 시공인의 안전의식과 신기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홍석우 장관으로부터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는 유정범 대표(오른쪽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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