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칠환 사장, 사옥 일부 주민친화 공간 조성

한국가스기술공사(대표 김칠환)가 유성구 '희망나눔 연료뱅크' 사업 지원비 500만원을 기탁했다.
또 경로당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 208포도 기탁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김칠환 사장은 "공사가 유성구 봉산동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큰 힘을 실어준 지역주민들에게 고맙다"라며 "지역 주민들의 환대와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사옥 일부를 주민친화 공간으로 조성해 함께 이용하며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고민하고 활동하겠다"라며 "일회성 이벤트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달 유성구 봉산동으로 본사를 이전한 가스기술공사는 1993년 설립된 천연가스 전문기술 공기업으로 모두 1400여명의 임직원들이 본사 및 전국의 11개 지사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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