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대전시와 복지만두레 결연 협약식 체결

▲ 김칠환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오른쪽)이 복지만두레 협약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김칠환)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가스기술공사는 28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시장 염홍철)와 복지만두레 결연 협약식을 갖고, 복지의 사각이 없는 행복도시 대전 건설에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복지만두레는 법과 제도의 형식을 벗어나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04년부터 대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업으로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1만 세대를 선정, 다층결연을 통해 도움을 주는 대전형 복지모델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가스기술공사는 천연가스 전문 기술공사의 특화된 기술로 복지만두레 결연가정의 노후화된 시설점검과 개보수 봉사를 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과 다층결연을 맺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가스기술공사는 지난달 본사를 대전으로 이전하고 16일 입주식을 갖은 뒤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대전지역과의 동반성장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이를 실천하기 위해 12월 한달 동안 각종 기부활동 등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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