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명 모집에 3920명 지원…행정직은 463대 1

▲ 박환규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한 정부의 일자리 나누기(Job Sharing) 정책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위해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일 까지 신입사원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3명 모집에 총 3920명이 지원해 평균 1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4명을 뽑는 행정직 경영분야에 1,853명이 몰려 가장 높은 463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그 외 3명씩을 뽑는 전자와 전기분야에서도 402명, 252명이 지원하여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스안전공사는 오는 11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3월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7월초 정식으로 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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