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 충남북부, 지자체 합동 단속 실시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역본부가 지자체와 합동으로 미검사 LPG용기 유통근절을 위한 단속을 펼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 충남북부지사는 5일 홍성군 관내 LPG용기 충전소에 대해 미검사 LPG 용기 유통근절을 위한 지자체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용기재검사 주기산정 및 충전기한 표시기준을 위반하는 사례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홍성군에서 주관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사에서 기술인력을 지원, 관내 2개 LPG용기 충전소에서 진행됐다.

단속기간 중에는 LPG용기 재검사 주기 연장 등 관련 법 개정 내용의 적정 여부와 충전기한 표시기준(글자 크기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했으며 점검결과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홍성군에서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충남북부지사는 미검사 LPG용기의 유통이 근절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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