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원터치 공기청정ㆍ제습, 아이스 냉방, 세이빙 난방 4가지 기능

▲ 국내 최초 독립 원터치 공기청정

[에너지신문] 110년을 이어온 냉동ㆍ공조 산업의 글로벌 리더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이 국내 최초로 독립 원터치 공기청정 및 제습 기능을 대폭 강화한 2015년형 에어컨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2015년형 ‘립스틱플러스’와 ‘핑거플러스’는 국내 최초 독립 원터치 공기청정ㆍ제습기능으로 여름철은 물론 1년 내내 집안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해 주는 똑똑한 제품이다.
 
‘사계절’ 파워 에어컨은 공기 청정기, 제습기, 에어컨, 난방기를 하나로 묶었다. 4가지 제품을 각각 개별 구매할 필요없이 ‘사계절’ 파워 에어컨 하나 만으로 1년 내내 집안공기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사계절’ 파워 에어컨은 인버터 기술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이 크게 높인 것도 특징이다.

원터치 공기청정 기능은 오염정도에 따라 5단계로 디스플레이 색상이 바뀌어 소비자의 편리성이 강조됐다. 캐리어에어컨만의 인버터 기술을 채용, 동급 용량대의 공기청정기 개별 제품보다 대폭 낮은 소비전력을 자랑하며, 하루 8시간 사용 기준으로 전기료 1500원이면 한 달 운전이 가능하다.

한번의 터치로 되는 제습 기능은 가장 낮은 소비전력으로 최고의 제습량을 자랑한다.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16L 제습기와 비교시험 해본 결과, 제습능력은 1.6배 이상 높고, 소비전력은 17% 절감된다.
소음 또한 4데시벨 낮으며(37dB), 월 전기료 2,000원이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물통의 물을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고 실내 온도를 높이지 않아 실내를 쾌적하게 해준다.

냉난방 기능의 전기료 걱정도 덜었다. DC 하이브리드 인버터 기술로 1등급 인버터 제품 대비 150% 이상 에너지 소비효율이 뛰어나 ‘에너지 프론티어’를 달성했다. 또 ‘립스틱플러스’의 경우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부여하는 CAC(Certification Air Conditioner)인증 또한 획득했다.

스마트홈 시대에 맞춰 편의성과 경제성도 높였다. 캐리어에어컨 스마트앱으로 외부에서도 에어컨 운전제어 및 현재 운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고 인체감지 센서를 탑재해 불필요한 냉ㆍ난방 운전을 줄였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에어컨의 냉방 기능에 제습과 공기청정, 난방 기능을 단순히 더한 것이 아니라 독립으로 각각의 강력한 기능을 전기료 걱정없이 사용토록 해 새로운 사계절 에어컨의 획기적 장을 열게 됐다"라며 "앞선 기술로 국내와 세계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2015년형 ‘립스틱플러스’는 200만원대 중반이며, ‘핑거플러스’(Two+One)는 200만원대 후반대다.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