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콤파스와 업무협약

▲ 경북TP는 지역 태양광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콤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테크노파크(경북TP)는 지역 태양광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마케팅 전문기업인 한국콤파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태양광산업의 해외바이어 정보교류를 비롯해 △온라인 해외홍보 △수출마케팅 컨설팅 △해외 전시마케팅 지원서비스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대경광역경제권 선도산업(태양광) 기업지원 주관기관인 경북TP는 태양광산업을 지역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해외시장 진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된 것.

장래웅 경북TP 원장은 “중소·벤처기업의 경우 해외시장에 대한 정보 수집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지역 태양광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돼 기쁘다”고 말했다.

프랑스에 본사를 둔 콤파스는 전 세계 71개국에 센터가 설치돼 있는 세계적인 해외마케팅 컨설팅 및 상품정보 서비스업체로 1989년 한국법인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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