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ㆍ학계ㆍ연구소ㆍLP가스업계 등 15명 논의

▲ 3차 'LP가스 안전관리 포럼'에 참석한 위원들의 가스안전을 결의하고 있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1일 오후 서울 대치동 공사 서울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가스안전관리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현장과의 상호소통 및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5년도 3차 'LP가스 안전관리 포럼(LSF ; Liquefied Petroleum Gas Safety Management Forum)'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박장식 안전관리이사, 인하대 이창언 교수, 한국LPG산업협회 이신범 회장,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김임용 회장을 비롯한 전국 LP가스업계 임원 등 공사ㆍ학계ㆍ연구소 및 가스업계의 전문가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이진한 부장의 '전기설비 방폭성능 기술개발 연구'와 추석권 부장의 '불법ㆍ불량시설 기동단속 현황'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포럼에 참석한 위원들은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 시간에 '도넛형 LPG 연료탱크'와 같은 신제품 개발을 통해 LP가스산업 활성화 방안과 불법ㆍ불량시설의 기동단속을 통해 적발된 사례를 중심으로 LP가스 사고원인과 사고감소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LP가스 안전관리 포럼 등을 통해 공사와 업계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박장식 가스안전공사 안전관리이사는 이날 인사말에서 “LP가스안전관리포럼은 국민의 가스안전 확보와 LP가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며 “LP가스시설에 대한 사고감소를 위해 정부와 공사, 학계 및 업계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한 안전관리 방안을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LP가스안전관리포럼은 정부ㆍ공사ㆍ학계ㆍ연구원ㆍ업계 등 21인(위원장은 공사 안전관리이사)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분기별 1회 정기적인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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