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7월 3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7원 상승한 1611.6원/ℓ, 경유는 1.8원 오른 1412.6원/ℓ으로 나타났다.  7월 1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1.5원 상승한 1530.4원/ℓ, 경유는 10.5원 오른 1345.1원/ℓ으로 나타났다.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7원 상승한 1611.6원/ℓ, 경유는 1.8원 오른 1412.6원/ℓ, 등유는 1.6원 오른 942.7원/ℓ을 기록했다.

알뜰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8원 오른 1588.8원/ℓ로 최저가, 경유는 자가상표가 1.5원 상승한 1389.7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반면 SK에너지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6원 오른 1628.4원/ℓ, 경유는 1.7원 오른 1429.2원/ℓ로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2원 상승한 1696.7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5.2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4원 오른 1587.1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09.6원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1.5원 상승한 1530.4원/ℓ, 경유 가격은 10.5원 오른 1345.1원/ℓ, 등유 가격은 3.4원 오른 835.8원/ℓ을 기록했다.

휘발유 기준, 현대오일뱅크가 전주 대비 7.5원 상승한 1563.6원/ℓ로 최고가를, GS칼텍스가 2.0원 오른 1515.8원/ℓ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국제 유가는 OPEC 등 산유국과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로 하락했으며, IEA의 OPEC 잉여생산능력 감소 전망 등의 상승요인이 하락폭을 제한했다.

국제유가의 수급전망이 혼조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제품가격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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