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분기별 공연 감상 등 문화체험 실시

대한전선(대표이사 손관호) 사회봉사단원들이 지난 24일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꿈을 심어 주는 문화나들이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레츠 아트 (Let’s Art)’라는 이름으로 분기에 한번씩 진행하고 있는 이 사회봉사는 대한전선그룹 설원량문화재단과 함께 저소득층 아이들과 함께 문화체험을 하는 봉사활동이다.

대한전선 임직원 28명은 이날 종로중앙지역아동센터 어린이 24명을 초청해 덕수궁미술관 관람과 ‘드로잉쇼-히어로’ 공연을 함께 감상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에서 어린이들은 ‘이것이 미국 미술이다’라는 주제로 전시된 1960~70년대의 설치미술 작품들을 관람했고, 이어 유머러스한 안무와 스피디한 드로잉을 통해 미술에 대해 친숙하면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드로잉쇼를 관람했다.

문화체험에 나선 어린이들은 “평소에 보지 못한 공연을 관람해 매우 재미있고 뜻 깊은 나들이었다”며 즐거워했다.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어 오고 있는 ‘레츠 아트’는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대한전선만의 문화나눔 봉사실천으로써 200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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