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인버터’ 절전기술로 전기요금 절감

▲ LG전자 모델이 ‘LG 베스트샵’ 문래점에서 슬림 스탠드형 고효율 냉난방기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대표 구본준)가 겨울철에 전기요금을 대폭 절감하도록 하는 가정용 고효율 냉난방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냉난방기가 상업용의 중대형이라는 고정관념에서 벋어나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슬림 스탠드형 제품(모델명: F-W163DADW, 냉방면적: 52.8㎡, 난방면적: 42.3㎡)이다.

에너지 1등급의 고효율 ‘슈퍼 인버터’ 절전기술을 적용한 것이 눈에 띈다.

‘슈퍼 인버터’ 절전기술은 외부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적정 온도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인버터 압축기를 적용, 전기요금을 절약하도록 한 것을 말한다.

전면, 좌우 3면에서 바람이 나오는 ‘슈퍼 3D 입체 냉난방’ 기능을 적용하고, 13미터 먼 거리까지 바람을 보낼 수 있어 사각지대 없이 실내 어디든 빠르게 쾌적한 온도를 만든다.

전면에 강화유리 패널을 적용해 세련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고 슬림형 디자인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다.

또 공기청정과 제습 기능을 탑재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실내공기를 제공하고, 일반 전기히터 보다 화재 위험이 적다. 냉방에서 난방까지 사계절 사용할 수 있어 다른 계절 제품을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다.

LG전자 한국AE마케팅 이기영 팀장은 “냉난방기는 전기 히터보다 전기료 절감과 안전성 측면에서 탁월해 업소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서도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라며 “LG전자는 차별화한 인버터 기술을 바탕으로 고효율 냉난방기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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