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이필재 대한LPG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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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너지신문
  • 승인 2020.01.0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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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시장의 제2위 도약 ‘일치단결’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LPG업계는 LPG차 사용 규제 폐지라는 큰 성과를 달성한 한 해였습니다. 이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로 LPG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국민 건강 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으로 친환경적이면서도 경제적인 LPG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됐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막혀있던 LPG차 규제가 폐지되면서 이제 누구나 LPG차를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LPG차 판매 대수는 규제 폐지 전보다 34%이상 증가했으며, 정부의 미세먼지 종합대책에 따라 LPG 1톤 트럭, 어린이 LPG 통학차에 대한 지원이 확대됐습니다.

수송부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LPG가 대안으로 제시됐듯이 배출가스 감축이 필요한 선박, 발전, 건설기계 등 비도로부문에서도 LPG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도전은 LPG의 가능성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협회는 앞으로도 장기적인 안목과 전략으로 LPG 시장의 제2위 도약을 위해 LPG 자동차 경쟁력 강화와 LPG 수요 확대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제 시작되는 경자년은 LPG 산업 발전에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이뤄온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일치단결해 업계가 직면한 수많은 도전과 과제들을 슬기롭게 헤쳐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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