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가 ‘적극적인 에너지전환(Energy Transition) 시나리오에 따른 2050년의 에너지 부문 일자리 전망을 발표했다.

이 시나리오에 따라 각국에서 재생에너지 확대가 적극적으로 추진된다면, 재생에너지가 2050년 세계 전력 생산의 86%를 담당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적극적인 에너지전환’ 시나리오에 따르면 2050년 전세계 에너지 관련 직업은 약 1억개에 달할 전망으로 특히 재생에너지, 에너지효율, 전력망 분야의 일자리 신규 창출이다.

종류별로 살펴보면 2050년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약 1600만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며 태양광은 63%, 바이오에너지는 101%, 풍력은 39%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신규 고용의 경우 64%는 아시아에서 창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 에너지정보소통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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