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안전시스템 대거 적용…"365일 안전한 보일러"

▲ 린나이가 새롭게 출시한 친화경 스마트 링크 보일러 관련 이지미.
▲ 린나이가 새롭게 출시한 친화경 스마트 링크 보일러 관련 이지미.

[에너지신문] 린나이가 외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보일러를 출시했다. 30일 린나이는 앱으로 난방과 온수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친환경 스마트 링크 보일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스마트 링크 보일러는 린나이 보일러 전용앱으로 난방과 온수 온도를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가 외출 중 언제 어디서나 온도를 컨트롤해 집에 도착하자 마자 예열 시간 없이 상쾌한 온수 샤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온도설정에 어려움이 있는 어린아이나 거동이 불편한 가족이 혼자 있을 경우에도 상태변경 알림으로 밖에서도 실시간으로 설정온도 체크가 가능해 여름철 휴가 기간에도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린나이는 이번 신제품에 첨단 안전시스템을 대거 적용했다. 겨울철 보일러 동결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동결방지 안전장치를 비롯해 시스템 자가 진단, 과열방지, 누수안전, 불완전 연소 감지 등 58가지 안전장치를 통해 365일 안전하게 보일러를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스마트 링크 보일러는 '스마트 링크'라는 수식어에 맞게 네이버를 비롯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삼성스마트싱스, 카카오 홈 등 다양한 앱과 연동이 가능하다. 

지난 6월 완전히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친환경 보일러 '올뉴 RC600시리즈'를 선보였던 린나이코리아는 소비자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친환경보일러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 역시 친환경 조건에 부합하는 에너지소비효율과 질소산화물(NOx) 1등급 제품으로 설치시 정부 보조금(20만원)을 신청할 수 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스마트 링크 보일러 역시  RC600시리즈와 동일하게 설치 용이성과 설치되는 공간의 여유를 위해 국내 최소형 사이즈를 적용했다"며 "친환경 스마트 링크 보일러를 통해 여름 휴가철 안심외출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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