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 위해 임직원 130여명 헌혈 참여
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업무협약 체결…정기적인 헌혈 참여 지속

[에너지신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단체 헌혈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 임직원들이 함께 나섰다.

▲ 석유공사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 석유공사 임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공사는 8~9일 양일간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헌혈로 생명을 구하는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 임직원 130여명이 단체 헌혈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2009년 이래 실시해오고 있는 공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수가 급감함에 따라 혈액 수급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됐다.

조성상 석유공사 총무처장은 “이번 단체 헌혈이 혈액수급 안정과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점심도시락 900개 지원, 아동센터 방역마스크 제작,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저소득가구 생필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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