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는 에너지 업계의 등대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애독자 여러분. 창간 11주년을 축하합니다. 최근 정부가 더욱 강화된 NDC를 발표하면서 에너지업계의 부담감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이행하기 위해서 분산형에너지의 공급 확대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수소충전소, 전기차충전소 등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구축, 태양광발전 기술 확보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물론 열병합발전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산에너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공사는 안전체질 개선 노력을 통해 공사 내외의 안전혁신을 이뤄낸 공로로 안전행동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또한 동부지사는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공사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공급을 위해 더욱 정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특히 우리 공사는 올해 ESG 선포식을 개최해 선제적으로 사회적가치를 실현해 나가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우리 앞에는 NDC 달성, ESG 경영 등 중차대한 과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이는 공사의 노력으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신문과 같은 에너지 전문 정통언론사가 함께 해야만 달성할 수 있습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에너지 전문매체인 에너지신문이 더욱 공정하고 진실한 보도로 언론의 사명과 가치를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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