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층 100세대 위한 후원물품 제작에 500만원 지원

[에너지신문] 대성에너지는 1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1층 강당에서 ‘한가위 맞이 희망꾸러미’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희망꾸러미 나눔 활동은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더욱 큰 외로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이웃들에 대해 위로와 온정의 마음을 담은 희망꾸러미 선물 100세트를 제작해 전달하는 활동으로, 전년도에 이어 2년째 참여 중이다.

▲ 대성에너지는 14일 ‘한가위 맞이 희망꾸러미’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 대성에너지는 14일 ‘한가위 맞이 희망꾸러미’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적십자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와 함께 포장한 희망꾸러미 선물세트는 즉석조리식품과 통조림, 건강기능식품 등 11종의 생필품으로 알차게 구성돼 있으며 북구 지역의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된다. 

윤홍식 대표이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힘들지만 작은 나눔과 관심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대성에너지 임직원 모두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앞장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성에너지는 지난 2009년 대구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학대피해아동 후원, 맛남도시락 나눔, 사랑의 삼계탕 및 빵 국수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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