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취약계층 노인 가정에 추석명절 햅쌀세트 전달
"지역사회와 상생‧소통하는 공공기관 되도록 노력할 것"
[에너지신문] 지난 15일 출범식을 갖고 첫 출항에 나선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추석명절을 맞아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첫 행사로, 지역나눔 활동을 가졌다.
한국광해광업공단은 16일 황규연 초대 사장과 임승범, 홍기표 두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원주 가톨릭 종합 사회 복지관을 방문, 추석맞이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노사가 함께 참여한 첫 번째 활동으로, 복지관을 통해 추석 명절을 앞둔 관내 독거 노인 등 취약계층 약 350가정에 햅쌀 세트를 전달했다.
황규연 사장은 “공단 출범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두 노조위원장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공단은 지역사회 상생과 소통을 실현하고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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