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시설 및 침수 우려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

[에너지신문] 제주에너지공사는 제14호 태풍 ‘찬투’의 북상으로 지난 16일 공사 발전시설 및 침수 우려 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 전역이 본격 영향권 돌입이 예상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공사는 폭우와 강풍 피해 등에 대비하기 위한 자체 비상근무 계획을 수립했다. 태풍 진로 등 기상 상황을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황우현 공사 사장은 발전설비 피해 최소화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피해 발생에 대한 발 빠른 대책 수립과 선제적 대응을 당부했다.

▲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들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제주에너지공사 관계자들이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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