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연수복합충전소 안전관리 현장점검

[에너지신문] 김광직 한국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8일 충북 충주시 수소·LPG복합충전소인 연수충전소를 방문해 가스안전관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광직 감사는 지난해 6월 29일 개소한 충주 지역 최초의 수소충전소인 연수충전소의 전반적인 운영과 안전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충전설비와 압축가스설비 등 수소충전소의 주요시설 및 안전장치를 점검했다.

▲ 김광직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8일 충북 충주시 수소·LPG복합충전소인 연수충전소를 방문해 가스안전관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 김광직 가스안전공사 상임감사는 8일 충북 충주시 수소·LPG복합충전소인 연수충전소를 방문해 가스안전관리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23일 수소 고압용기 교체작업 후 9월 18일 재가동을 시작한 연수복합충전소의 현장 안전관리 강화와 현장 소통 활성화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김광직 상임감사는 “수소충전소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다”며 “수소안전전담기관인 공사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함께 현장에서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강화도 중요하다”며 “국민이 안심하고 수소충전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수충전소는 충주 지역 최초의 수소충전소로 LPG충전소 부지내에 설치된 수소충전소는 하루 최대 40대의 수소자동차 충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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