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제정 및 임원선출...2022년 사업계획 확정

[에너지신문] 사단법인 미래산업정책발전회는 27일 14시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설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날 총회는 정부의 코로나 19 방역지침을 엄격히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정관 제정 및 임원선출, 2022년 사업계획 확정 등을 했다.

박선영 초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미래산업정책발전회는 비영리 단체로, 산업계의 인적자원개발, 인적 네트워킹 및 근로환경 개선에 앞장서 정책과 기술에만 치우치지 않고 사람을 고려한 미래산업정책 개발에 초석이 돼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며 총회에서 임원 및 회원들과 창립 의지를 다졌다.

▲ 사단법인 미래산업정책발전회가 27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설립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 사단법인 미래산업정책발전회가 27일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설립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미래산업정책발전회는 대표 1명, 임원 4명, 감사 2명으로 총 7명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사업기획본부장으로는 고재남 유라시아정책연구원장이 선임됐고, 사업운영본부장으로는 유다나(현대건설기계), 사회공헌본부장으로 박영주(국제예술교육협회 이사) 등이 선임됐다.

미래산업정책발전회는 2022년부터 산업 및 경제정책분야의 연구, 조사활동, 산업계의 인적자원개발 지원 및 교육사업, 관련 정기 세미나 개최 및 협회지 발간 사업 등을 진행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미래산업 선점을 위한 치열한 경쟁 속에, 한국의 국가경쟁력 제고는 물론 산·학·연의 소통 채널이자 협력촉진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모태가 된 기초산업발전회는 울산광역시와 협업으로 지난 11일 '에너지전환은 공정전환과 에너지와 함께'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유관단체 기초산업발전회의 홈페이지(www.kkid.or.kr) 혹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기초산업발전회’ 1:1채팅(http://pf.kakao.com/_YGnnK)을 통해 쉽고 빠르게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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