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 결과 100점 만점에 101.5점 획득해 재인증 성공

[에너지신문] 제주에너지공사가 2021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심사 결과 100점 만점에 101.5점으로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사를 부여하는 제도. 공사는 올해 가족친화인증 재인증 기관(업) 총 504개사의 전체 심사 결과 평균(100점 만점) 89.8점보다 11.7점, 공공기관 평균 93.1점보다 8.4점이 높은 실적으로 재인증을 획득했다.

공사는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및 자녀 돌봄 휴가 활성화 △코로나19 가족 돌봄 휴가 운영 △매주 수요일 전 직원이 정시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권장하는 ‘가족사랑의 날’ 지정 △가족친화직장교육 실시 등 다양한 제도를 마련하고 직원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도 사내 일가정 양립 지원제도 이용률(평가기준) 관련 대다수 지표에서 100%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유연근무제 활용률 역시 공공기관 평균 44.7%보다 높은 47.2%로 평가 받았다.

조원식 경영지원팀장은 “내부 구성원의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통해 실질적인 워라밸(Work Life Balance)이 보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공사의 성장을 바탕으로 한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임직원의 업무능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2016년 가족친화인증 신규인증을 시작으로 2019년 유효기간 연장, 2021년 재인증을 받으며 지속적인 가족친화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 제주에너지공사 전경.
▲ 제주에너지공사 전경.

 

저작권자 © 에너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