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공공기관, 내년 20조 7000억원 시설·설비투자
산업부 공공기관, 내년 20조 7000억원 시설·설비투자
  • 최인수 기자
  • 승인 2021.12.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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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7.7조원, 한수원 3.7조원, 가스공사 1.5조원, 중부발전 1.2조원
한전 842명, 한수원 400명, 한전KPS 315명 등 3200여명 신규채용

[에너지신문] 내년 산업부 소관 39개 공공기관들이 시설․설비투자 등의 분야에 전년 대비 1조원 증가한 20조 7000억원 규모를 기관이 자체 투자한다.

한전이 7조 7000억원, 한수원이 3조 7000억원, 가스공사가 1조 5000억원, 중부발전이 1조 2000억원 등이다.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21년 제2차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공공기관 주요 논의과제와 우수사례를 논의했다.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021년 제2차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 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공공기관 주요 논의과제와 우수사례를 논의했다.

아울러 비대면 화상면접, AI면접 등을 활용해 한전 842명, 한수원 400명, 한전KPS 315명, 강원랜드 208명 등 약 3200여명 규모의 신규채용을 추진한다.

지역특산물 구입, 중소·소상공인 지원 등의 활동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도 남동발전 628억원, 지역난방공사 133억원, 산단공 124억원, 한전KDN 116억원 등 약 9000억원 규모를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문승욱 장관 주재로 산업부 소관 39개 공공기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공공기관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해 현장 및 비대면 영상회의를 병행해서 진행했으며, 공공기관 주요 논의과제, 기타 협조사항, 기관 우수사례 등이 발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공공성 제고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공공기관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공공성 제고 방안으로 공용차량 친환경차 구매 확대, 상생결제 사용 활성화, 기관 보유시설 지역주민 개방 확대 등을 실시키로 했다.

또 2022년 1월 시행되는 작업장 안전강화를 위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사전예방적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산재방지 노력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최근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공공기관의 네트워크·인프라를 활용한 유치 지원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문승욱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들의 투자와 채용이 최근 위축된 경기의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으로 강조했다.

문 장관은 “내년도 예정된 자체투자와 지역경제 지원방안을 신속히 추진하고 신규채용을 당초 계획보다 추가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다”라며 “큰 고비를 맞이한 코로나 확산세 차단을 위해서도 공공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해 강화된 방역 방침의 빈틈없는 이행과 3차 접종 조기 완료 등 특별방역대책 동참에 솔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연말연시 부당한 청탁 및 향응 수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기관별 강화된 복무기강 확립 활동과 선거법 위반행위 등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적절한 활동에 대한 예방·점검“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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