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기업계 경쟁력 강화에 최선

[에너지신문] 임인년 새해를 맞아 회원사, 정부 및 유관기관, 에너지기기관련 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축복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가스기기를 중심으로 한 에너지기기산업은 기술 혁신 도모와 제품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코로나19의 지속과 신종변이 바이러스 등의 확산으로 국내설비투자와 소비가 위축됐고 대외적으로는 세계경제 동반 침체, 글로벌 시장경쟁체제 심화 등의 영향으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습니다.

올해도 코로나 바이러스 재확산 등의 영향과 더불어 부품·소재 공급 불안정, 유가 변동, 환경규제 심화 등으로 대외적인 어려움이 예상되고 국내여건도 건설·건축경기의 침체 지속, 설비투자 및 소비촉진 여건마련의 어려움 등이 예상되나 다양한 신제품 연구·개발과 해외수출시장 활로 모색 등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진흥회는 안정적인 시험‧검사기관의 역할 수행과 더불어 회원사, 정부기관‧유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 업계 발전을 위한 지원서비스를 확대해 에너지기기업계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요 해외시장 개척 등의 노력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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