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탄소중립 시대 여는 에너지원 되길

[에너지신문]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LPG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LPG 가족분들과 에너지신문 독자 여러분 모두 건강한 한 해 되길 바랍니다.

지난해는 탄소중립을 향한 에너지 전환이라는 큰 물살 속에서 나아갈 방향을 찾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안팎으로 위기와 기회가 도사리고 있는 이 때, 새해에 거는 기대와 희망은 그 어느 때보다 큽니다.

세계적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미국·유럽 등 선진국들은 LPG를 친환경 대체연료로 장려하고 있으며 LPG차에 보조금 지원, 세금감면, 차량 2부제 제외 혜택 등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해사기구(IMO) 의 선박 배출가스 규제가 강화되면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에 동시 대응이 가능한 LPG추진 선박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LPG는 영세 소상공인, 택시 등이 주로 사용하는 대표적 서민연료로서 국가 에너지안보와 함께 미래를 함께할 중요한 에너지원입니다. 협회는 앞으로 LPG가 미래 탄소중립 시대를 여는 에너지원이 될 수 있도록 LPG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개발과 수요확대에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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