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책임질 태양광 보급에 최선

[에너지신문] ‘검은 호랑이’의 해 2022년 임인년이 밝았습니다. 임인년 한 해에는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늘 건강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랍니다.

지난 2021년은 탄소중립 시나리오 발표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 등 탄소 중립의 비전과 로드맵이 제시된 뜻깊은 한 해였습니다.

이번 2022년에는 지난해 발표된 계획을 현실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이 필요한 한 해입니다. 우리 태양광산업협회는 태양광산업의 국가전략산업 지정과 충북형 산단 태양광 모델 보급 등 대한민국의 탄소 중립을 책임질 태양광을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태양광 보급에 따라 발생할 태양광 폐모듈을 책임지기 위해 회원사들을 중심으로 ‘태양광 모듈 재활용공제조합’을 설립할 예정입니다. 재활용 및 재사용이 가능한 태양광 폐모듈의 특성을 살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탄소중립은 필수불가결한 목표이며, 누구 혼자만의 노력으로 달성할 수 있는 과제가 아닙니다.
임인년 한 해는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사회 전체가 다함께 노력해, 지구촌 전부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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