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산업 더 큰 도약, 최선 다할 터

[에너지신문]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구독자 여러분들의 소망하시는 일들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이미 세계는 탄소중립을 필수 불가결한 사항으로 보고 있습니다. 138개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하였고, 에너지전환과 친환경 투자를 확대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초, 정부는 우리 산업의 새로운 시장과 성장경로 확보 및 깨끗한 에너지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산업·에너지 탄소중립 대전환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탈탄소화, 분산화, 디지털화 등 청정에너지를 중심으로 에너지 시스템 혁신 추진을 위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2%, 2050년까지 70% 달성을 목표로 재생에너지 보급을 획기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탄소중립을 위해 정부와 민간 기업에서는 2025년까지 94조원 이상을 에너지 탄소중립 분야에 투자, 탈탄소 기술을 확보하고 재생에너지를 확보하겠다는 공격적인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협회도 풍력발전 설비의 빠른 보급을 통해 국가 에너지전환 달성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풍력산업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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