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돈 사장 “청렴도 향상 위해 직접 듣고 근본적인 개선책 챙길 것”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9일 대전 본사에서 2022년도 청렴선포식을 열어 임원, 처·실장 및 노동조합과 함께 청렴문화 실천의지를 다지는 청렴서약을 체결하고, 청렴한 업무수행에 솔선수범과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 가스기술공사가 9일 대전 본사에서 2022년도 청렴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 가스기술공사가 9일 대전 본사에서 2022년도 청렴선포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청렴선포식을 통해 초심에서 다시 시작해 국민과 임직원에게 보다 진정성 있는 윤리경영 활동을 다짐했으며, 올해를 ‘청렴한 가스기술’을 향한 새로운 출발의 원년으로 삼고 ‘청렴하고 공정한 KOGAS-Tech를 위한 3대 실천 약속‘을 실천해 ESG 4대 전략목표 중 하나인 국민과 임직원 모두가 공감하는 지속가능한 투명·공정경영에 더욱 다가가는 한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청렴선포식 이전 진행된 2021년도 기관 청렴도 및 반부패 시책평가 세부평가영역별 분석자료와 내·외부 소통채널을 통한 다양한 임직원들의 목소리를 보고 받은 조용돈 사장은 “투명경영이 곧 기업의 경쟁력임을 인식하고 공기업으로서 국민적 관심과 요구증대에 따라 가스기술공사가 먼저 청렴실천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올해 처음 참여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컨설팅의 첫 프로그램인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에 모든 직원의 참여를 독려해 줄 것을 각 부서장 및 지사장에게 주문하며, 세부이행계획은 기관장 주재하에 직접 챙길 것이니 관련 내용은 가감없이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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