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산업발전 및 효율향상 유공자 발굴·포상

[에너지신문] 한국에너지공단이 올해 한국에너지대상 유공자 포상에 대한 추천(신청)을 내달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대상은 에너지 분야의 대표적인 포상으로서 국가의 에너지 효율향상 선도, 재생에너지 관련 기술개발 및 보급 확대, 수소경제 활성화를 통한 산업발전 등 탄소중립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및 포상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대상에서 국가 에너지정책을 견인하고 탄소중립 공감대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중점 발굴 및 포상할 계획이다. 국민 안전 및 사회공헌, 일자리창출 등 공공사회 이익을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 유공자에게는 심사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포상에는 총 3개 유공부문이 있다. ‘에너지 효율향상’ 부문은 △에너지 효율향상 △기술개발 및 보급 △시책 및 홍보 등 3개 분야,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부문은 △산업발전 △시책 및 홍보의 2개 분야, 올해 신설된 ‘수소경제 활성화’ 부문은 △수소경제 활성화 1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접수는 한국에너지대상 홈페이지(https://energyaward.energy.or.kr)를 통해 가능하며 3년이상 해당 유공부문에 종사한 단체 및 개인이라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최종포상은 서류심사, 종합심사 등 심사 과정과 충분한 공개 검증을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에너지효율 향상,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수소경제 활성화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쓰고 계신 각계각층 유공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신청·추천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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