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사업 추진·전문인력 양성·학술교류 및 정보교환 협력

[에너지신문] 녹색에너지연구원은 풍력·해양에너지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학술교류 및 정보 교환 등으로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목포해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1일 목표해양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 대학 및 연구원 관계자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과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
▲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과 한원희 목포해양대 총장.

협약에 따라 녹에연과 목포해양대는 풍력 및 해양에너지 분야 신규사업 기획 및 공동사업 추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활동, 시설 및 자원의 공동 활용, 기술 확산을 위한 학술교류와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하게 된다.

녹에연은 이번 협약으로 전남도 역점시책인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조성, 해상풍력 융복합 플랫폼 구축 등이 탄력을 받고, 풍력·해양에너지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 사업 추진 등으로 관련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동식 녹색에너지연구원장은 “풍력·해양에너지 분야 학-연 간 업무협약으로 관련 산업육성에 미치는 시너지 효과는 상당히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규사업 기획 및 공동 연구과제 추진 등으로 기본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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