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돈사장 “中企 경영안정 및 기술력향상 위한 노력 결실 맺다”

[에너지신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전년대비 한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중소기업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매출 지원 △경영안정 지원 △기술력 지원 등 3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했다.

▲ 가스기술공사 전경.
▲ 가스기술공사 전경.

코로나19 위기, 원자재 병목현상 등 국내·외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꾸준한 노력과 지속적인 투자가 결실을 맺은 것이다.

우선 △매출확대를 위해 수소충전소 건설공사, LNG저장탱크 용역수행 등 국내·외 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매출이 전년대비 41% 상승했고 △경영안정을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근로자 장기재직지원, 저금리 금융지원 및 상생결제 확대 △기술력 제고를 위해 중소기업과 성과공유과제 공동수행, 기술보호 지원 및 주요부품·장비 국산화개발 지원 확대 등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해 꾸준히 노력했다.

조용돈 가스기술공사 사장은 “동반성장은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를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지원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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