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산학협력 협약 체결...신재생E 전문인재 양성 힘 모아

[에너지신문] 해양에너지는 3일 동신대학교에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 기부로 총 2000만원을 기부했다.

▲ 해양에너지가 3일 동신대학교에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 해양에너지가 3일 동신대학교에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동신대 부속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동신대 최일 총장과 김형순 해양에너지 대표이사를 비롯해 오광호 경영마케팅본부장, 임상택 변화혁신팀장, 박유영 매니저가 참석했으며 이주희 동신대 부총장, 송경용 대학원장, 정현우 교무처장, 이상준 기획처장, 양일승 학생취업지원처장, 최영조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해 4월 해양에너지와 동신대는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산업 발전과 전문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고 있다.

특히 해양에너지는 동신대 재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한 현장 실습, 전문가 특강과 맞춤형 실무 교육은 물론 우수 학생에 대한 우선 취업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형순 대표이사는 “학생들이 지역에서 학업에 집중하고 안정된 직장을 가질 수 있는 구조가 만들어져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일 동신대 총장은 “유능한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재 양성을 통해 해양에너지가 지역 에너지 관련 분야 대표 기업으로 발전하는데 동신대도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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