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우즈 국산화로 산업 선도…조선해양 분야 시장점유율 1위

[에너지신문] (주)에스제이엠(SJM)은 1975년 최초로 벨로우즈(Bellows)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벨로우즈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배관의 진동·부등침하·기밀·열팽창·소음 등에 최적화한 벨로우즈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유럽, 미주, 중국, 동남아, 아프리카 지역에 구축된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조선해양 분야 시장점유율 세계 1위, 운송분야 세계 2위의 글로벌 경영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현대, 대우, 삼성중공업 등 국내 유수기업은 물론 엑슨모빌, 쉘, BP, 토탈, 쉐브론 등 글로벌 석유가스메이저 등으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에스제이엠은 1975년 성진기공(주)를 설립해 최초 벨로우즈 국산화 및 생산을 개시한 이후  1985년 LR, ABS, BV 및 DNV·GL 선박용 신축이음(Expansion Joint) 제조승인을 받았고, 1996년 현재의 (주)에스제이엠으로 상호를 변경했다. 2002년 LNG Carrier용 Expansion Joint 국산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2008년 에스제이엠 문화재단, 2010년 에스제이엠 홀딩스 지주회사를 설립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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